우리 대학 전병율 보건산업대학원장님께서 제19대 대한보건협회장으로 임명되셨다는 소식이다.
전병율 원장님께서는 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장을 역임하신 이력이 있으시기도 하다.
전병율 원장님께서는 취임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대유행 상황에서 국민 건강 증진과 안전한 생활을 책임져야 하는 보건의료 분야의 중대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며 “시대적 변화에 발맞춰 대한보건협회의 사업 영역과 방향을 미래지향적으로 과감히 바꾸겠습니다.”라고 말씀하셨다.
또한 “회원 대다수가 보건의료 및 보건학 분야 전반에 걸쳐 교육 및 연구 활동에 전념하고 있는 국내 최고의 전문가들인 만큼 협회의 인재풀을 가동해 보건 정책에 주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국가 보건의료 인적자원 양성에도 기여하겠다.”라고 전하셨다.
대한보건협회(초대회장 권이혁)는 1975년에 설립되었으며 보건복지부 장관의 인가를 받은 비영리 민간단체다. 전국에 16개 지부ㆍ 지회 조직이 있다. 보건 분야 25개 회원학회와 전국 보건대학원, 전국 대학 보건학과 교수협의회, 보건대학 대표가 회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이날 대한보건협회 관계자는 2월 19일, 제19대 신임 집행부 워크숍을 개최해 금년도 사업 방향에 대한 논의를 마쳤으며 전 회장을 중심으로 국민 건강증진과 미래 보건 분야 인재 양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우리 대학 전병율 보건산업대학원장님의 제19대 대한보건협회장 선출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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