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차 의과학대학교 글로벌교류센터, 세인트 메리즈 대학과 업무 협약식 진행
우리 대학은 코로나19로 인한 해외 연수 프로그램의 부족을 극복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러한 일환에서 글로벌교류센터는 이번에 세인트 메리즈 대학과 새로운 인연을 맺었다고 전해 왔다.
지난 7월 21일 서울 동대문구에 있는 세인트 메리즈 대학의 한국 입학 지원센터는 의미 있는 행사가 열렸다. 두 대학 간에 우리 대학과의 다양한 협력을 할 수 있게 하는 기관 간의 업무 협약을 체결한 것이다.
이는 2020년 하반기와 2021년 상반기부터 시행할 수 있는 양질의 해외 교류와 경험, 그리고 장기, 단기 어학연수 및 학점 교류를 위한 첫걸음으로 새로운 국가를 발굴하여 재학생의 글로벌 교류 경험과 기회를 확대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기획되었다고 한다.
세인트 메리즈 대학은 캐나다 노바스코샤 주 핼리팩스 소재의 캐나다 공립 고등교육기관 10위로, 영어 교수법으로 저명하며 국내의 교사를 대상으로 하는 연수를 시행하는 유일한 기관이며, MBA 과정으로도 유명한 대학이다.
또한 경영학에서부터 심리, 미술, 회계, 생물 등 약 40개 이상의 다양한 학과와 전공을 지닌 약 7,000명의 학생으로 구성돼 있으며, 어학 및 전공 학습에 적합한 환경을 갖춘 대학이다.
특히, 세인트 메리즈 대학의 경우 우리 대학 학생들을 위하여 향후, 장기 연수를 위한 기본 영어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기본기를 학습 할 수 있도록 하고 향후에는 전공 수업 수강까지 확대 가능하여 3~6학점의 학점 교류는 물론, 장기, 단기 연수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의 세계 무대 진출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하여 많은 양질의 프로그램과 해외 진출, 글로벌 리더의 양성을 효과적으로 시행할 수 있도록 협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향후 진행될 다양한 프로그램에 우리 대학 학생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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