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 러브레터는 우리 대학 졸업생들 가운데 본인이 원하는 진로로 취업한 졸업생을 인터뷰해 소개하고 있습니다. 이번 주는 우리 대학 보건의료산업학과를 졸업한 뒤, 현재 성남산업진흥원에 입사해 근무하고 있는 장승일 학우를 만나 봤습니다.
1. 대학 졸업과 동시에 취업한 것을 축하합니다. 어려운 취업 관문을 뚫고 취업한 소감은?
안녕하세요. 2020년 2월에 졸업한 14학번 장승일입니다. 저는 19년 11월에 운 좋게 취업하게 되었습니다. 전공을 살려 공공기관에서 일하고 싶었는데, 마침내 원하는 업무를 할 수 있게 되어 즐겁게 일하고 있습니다.
2. 차 의과학대학교에 재학하면서 우리 대학만의 장점이나 소개할 만한 점이 있다면?
의과학 분야에 특화되었다는 자체가 큰 장점입니다. 첫째로 보건의료산업 분야의 전공지식을 쌓을 수 있습니다. 제가 전공한 보건의료산업의 수요는 증가하고 있지만, 전공자는 적은 편이기 때문에 취업에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둘째로 인적 네트워크 보유입니다. 의과학 분야는 특성화된 산업군이 몰려있습니다. 그러다 보니 업무를 하면서 생각보다 많은 동기, 선후배와 연락을 하는 경우가 있었습니다. 이러한 인적 네트워크를 통해 업무에 있어서 많은 도움을 주고받을 수 있는 이점이 있습니다.
3. 대학 생활은 어떻게 보냈는지, 본인이 참여한 활동 가운데 기억나는 활동은?
대학 생활에서 공부도 중요하겠지만, 저는 저만의 취미를 찾은 것이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교양 교과목으로 암벽등반을 수강한 이후에 암벽등반이라는 취미를 가지게 되기도 하였습니다.
4. 현재 취업한 성남산업진흥원에서는 어떤 업무를 맡고 있나요?, 학교에서 배운 내용이 실제로 어떻게 도움이 되는지요?
저는 지방 공공기관에서 지역 보건산업의 진흥을 위한 사업을 기획, 운영하고 있습니다. 현재 맡은 업무는 보건산업 분야 창업기업의 성장을 위해 지원하는 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전공을 살려 취업했기에 재학 시절에 배웠던 전공 지식들이 큰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5. 열심히 취업 준비를 하고 있는 후배들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보건의료 산업은 앞으로도 커질 수밖에 없는 시장입니다. 전공에 대한 능력을 중심으로 자신만의 강점을 키워 가신다면 꼭 원하는 곳에 취업할 수 있을 거라 확신합니다. 많이 배우고, 많이 놀면서 재미있는 대학 생활하시고, 미래에 업무 현장에서 함께 만날 날을 고대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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