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클라이밍 대회 시상식
건강지킴이 동아리 ‘차올라’가 주관하고 학생지원처가 후원하는 ‘2019 제2회 CHA세대 스피드 클라이밍 대회’에서 여자 부문은 간호학과가 남자 부문은 스포츠의학과가 우승을 차지했다.
11월 20일 현암기념관 인공암벽장에서 치러진 결승전에서 여자는 간호학과가 식품생명공학과를 누르고 우승을 차지했으며 이어 벌어진 남자 부문에서는 스포츠의학과가 상담심리학과를 이기고 영예의 우승을 차지했다.
결승전은 경기를 관람하러 온 학과 교수들과 학생들의 열띤 응원 속에 박진감 넘치게 펼쳐졌으며 간호학과와 스포츠의학과가 우승하자 응원한 학생들이 환호성을 지르며 진심으로 축하했다.
서재원 부총장은 결승 경기가 끝난 후 우승한 학과 학생들에게 트로피와 함께 장학금 50만 원, 준우승 학과에게는 트로피와 30만 원, 3등에게는 트로피와 20만 원 장학금을 수여했다.
‘차올라 클라이밍 대회’는 사전에 지원한 학과들이 11월 5일부터 남녀 4인 1팀으로 학과대항전 토너먼트 방식으로 예선경기를 펼쳤다.
클라이밍 대회에서 우승한 스포츠의학과 15학번 최승준 학생은 “우선 우승하게 되어서 정말 기쁘다. 무엇보다 이번 대회를 통해서 후배들과도 친해지는 계기가 되어 더욱 좋았다. 졸업 전에 좋은 추억 만들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 취재 : 허선주 학생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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