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 의과학대학교 창의인재센터 주최로 열린 ‘2019 CHA 꿈나무 발명 아이디어 경진대회’에서 길이 조절 목발을 출품한 의생명과학과 ‘짜요짜요’팀이 대상을 수상했다.
또 최우수상은 ‘automatic drug dispenser’를 출품한 약학과 ‘Aunt’s Care’팀이 차지했으며 우수상은 ‘악취저감기술’을 신청한 바이오공학과 ‘진리해’팀이 받았다.
이번 CHA 꿈나무 발명 아이디어 경진대회에는 모두 10개 팀 31명이 신청 접수했으며, 이 가운데 서류심사를 통과한 6개 팀의 발표를 통해 수상자를 선정했다. 대상 수상팀에게는 장학금 50만 원, 최우수상에는 30만 원, 우수상에는 20만 원이 수여된다.
이번 경진대회에서는 사업 추진 배경과 사업의 방향, 시장 규모 및 시장성 분석, 경쟁사 분석과 문제점, 핵심 솔루션, 핵심 보유 기술, 비즈니스와 수익 모델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했다.
이번 ‘꿈나무 발명 아이디어 경진대회’는 발명 또는 창업 아이디어를 가진 학생 개인이나 팀이 경진대회를 통해 이를 개발시키고 우수 학생은 수상을 통해 동기부여 및 기업가 정신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의생명과학과 박주동 학생은 “이번 꿈나무 발명 경진대회는 저에게 새로운 관점과 견문을 넓혀주는 좋은 기회였다. 앞으로도 발명에 대한 다양한 생각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또 의생명과학과 김주원 학생은 “이번 대회를 통해서 서로 불편했던 점을 개선하고자 많은 아이디어를 냈으며 아이디어를 다듬는 과정 속에서 생각을 넓혀 나갈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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