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 의과학대학교 미술치료학과는 어린이날을 맞아 포천시에서 개최한 ‘2019년 제17회 어린이날 행사’에 참가해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미술치료와 관련된 체험 프로그램 부스를 운영해 어린이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었다.
미술치료학과 학과 동아리인 ‘히얼 앤 나우’ 소속의 재학생들이 마련한 ‘소망이 방울방울’ 체험 부스에는 많은 어린이들이 찾아 나무와 펜에 자신만의 꿈과 자랑거리를 그림으로 표현하여 나만의 메달을 만들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에서 미술치료학과 학생들은 어린이들과 함께 직접 준비한 체험 활동을 하면서 어린이 스스로 소망과 희망을 생각하고 키워나갈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미술치료학과 3학년 최경아 학생은 “포천시 어린이날 행사는 많은 것들을 얻어 갈수 있는 행사였다. 계획부터 준비 실행까지 직접 진행하여 더욱 의미가 있었다. 잘 할 수 있을지 걱정이 많았지만 막상 어린이들을 만나서 함께 활동을 하니 긴장이 풀리면서 오히려 아이들을 통해 더 배워가는 뜻 깊은 활동이었다.”라고 행사 참가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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