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학번 데이터경영학과 최애리 학생
차 러브레터가 21학번 과대표 데이터 경영학과 최애리 학생을 만나봤습니다.
Q. 안녕하세요. 먼저 차 의과학대학교 입학을 축하드립니다. 간단히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A. 안녕하세요! 저는 데이터 경영학과 21학번 과대표 최애리입니다.
Q. 입학한 지 벌써 두 달이 지났습니다. 첫 중간시험도 치르셨는데 그동안 신입생으로서 학교생활은 어떠셨나요?
A. 아무래도 코로나 19 때문에 평소 대학생이 만끽할 수 있는 모든 행사나 캠퍼스 생활을 즐길 수 없었던 점이 굉장히 아쉬웠습니다.
하지만 다른 학교에 비해 대면 수업이 많아 같은 학번 친구들과 만나 친해질 수 있었고 데이터 경영학과만의 선후배 간 친목을 도와주는 ‘데이링’프로그램을 통해 선배님들과 만날 수 있었다는 점 덕분에 만족스러운 캠퍼스 생활을 즐기고 있습니다.
쏟아지는 과제와 시험에 울뻔한 적도, 공개된 점수를 보고 좌절하기도 했지만 이런 과정을 거치고 나니 ‘내가 정말 대학생이구나!’라는 것을 피부로 느끼며 서툴고 어색하지만 진짜 대학 생활을 하고 있다는 걸 깨닫기 시작한 두 달이었습니다.
Q. 두 달 동안 가장 기억에 남았던 활동이나 앞으로 기대하고 있는 교내 행사 및 학과 활동은 어떤 게 있나요?
A. 코로나 19로 인해 MT 등 많은 행사가 진행되지 않아서 더 많은 활동을 할 수 없었던 점이 아쉽습니다. 하지만 교수님, 선배님들덕분에 학과에서 진행되었던 차 나들이 행사가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동기, 선배님들과 함께 레크레이션 활동을 하고, 지도교수님과 조별로 모여서 질문하는 시간을 통해 차 의과학대학교 데이터경영학과 학생으로서 소속감을 느끼는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기대하고 있는 학과 활동은 계속 진행될 선후배 간 친목을 도와주는 ‘데이링’프로그램입니다. 앞으로 코로나 19가 완화되어 2학기에는 더욱더 다양한 행사를 경험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Q. 신입생으로 생활하면서 본인이 느낀 우리 학과의 매력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A. 데이터경영학과의 매력은 총 여덟 분의 교수님들이 가족같이 친근하게 대해주신다는 점입니다. 흔히 대학 교수님을 떠올리면 어렵고, 거리감이 느껴지기 마련인데 같이 밥도 먹고 대화를 나누며 질문에도 친절히 답해주셔서 처음 생각했던 것과 다르게 굉장히 매력적으로 느껴지고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또한, 데이터경영학과는 데이터와 경영을 동시에 배우기 때문에 자신이 원하는 분야를 선택하여 폭넓게 공부할 수 있다는 점이 우리 학과의 매력이라고 생각합니다.
Q. 과대표로서 이루고 싶은 목표가 있으신가요?
A. 과대표를 지원했을 때 내세웠던 공약인데요. 코로나 19로 인하여 MT 등 많은 단체 활동이 취소되었지만, 데이터경영학과 학생들이 다 같이 친해질 수 있도록 학생들 사이에 소통의 다리가 되어 자유롭게 인사하고 똘똘 뭉치는 분위기를 만드는 게 목표입니다. 아직 과대표로서 많은 활동을 하지 못해 많은 걸 진행하고 보여드리진 못했지만, 앞으로 더 노력해서 올해가 끝날 때쯤에는 데이터경영학과가 모두 친구가 되는 화합의 장이 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Q.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이야기가 있다면 말씀해주세요.
A. 차 의과학대학교 데이터경영학과 파이팅!
[취재 : 학생기자 장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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