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의학과, 2021 대면·비대면 개강총회 동시 진행
매년 3월이 되면 대학에 입학한 새내기뿐만 아니라 재학생들의 기분도 어김없이 새롭고 활기차다. 이런 CHA대인의 두근거리는 마음을 담아 3월 학기 초에 각 학과는 다양한 방식으로 개강을 기념하는 행사를 한다.
우리 대학 스포츠의학과는 3월 16일 오후 2시에 차의과학대학교 미래관 101호, 비대면 플랫폼 ZOOM을 이용해 대면과 비대면을 혼용하여 개강총회를 열었다. 대면으로 개강총회에 참가한 학생들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확산을 방지하고자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였다. 스포츠의학과 김은미 조교님께서는 “코로나 19 상황인 만큼 최대한 거리 두기 간격을 지키며 학생들이 안전하게 개강총회에 참석할 수 있도록 마스크 착용 등 방역 지침을 준수하여 진행하였으며. 잠시나마 서로 얼굴 보며 함께 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던 것 같아 뜻깊은 자리였다.”라고 전했다.
개강총회는 학생들에게 올해 주요 학사 일정을 알려주고 교수님, 조교님, 학생회 활동, 과내 동아리와 같은 학교생활에 중요한 정보를 설명하는 시간이다. 이번 개강총회는 신입생들과 편입생들에겐 대학 생활을 새롭게 시작하는 가장 중요한 행사이기도 하다. 특히 스포츠의학과는 과 내 동아리가 활성화되어있어 많은 학생의 관심을 사로잡았다. 이날 정석률 학과장님께서는 스포츠의학과가 함께 협력하고 소통하며 발전할 수 있기를 바란다는 반가운 인사를 건네셨다. 행사의 순서는 △정석률 학과장님 인사 말씀 △교수님 소개 △학생회 소개 △과대·부과대 소개 △과 내 동아리 소개 △상반기 학사 일정 안내 △예산 집행 현황 △학과 커뮤니티 안내 순으로 진행됐다.
학생회 복지부 부장 지승진(스의 20) 학생은 “이번 개강총회는 대면·비대면으로 모든 학생이 참여할 수 있도록 동시에 진행되었습니다. 9대 학생회에서는 OT(오리엔테이션)와 개강총회를 기획하고 진행하며 신입생들과 재학생들 교류의 장을 열어 서로 가까워질 수 있는 계기를 만들도록 최선을 다했습니다. 그리고 현재 진행되고 있는 멘토링 프로그램을 통해 학과 정보와 학업적인 부분 알려주는 것뿐만 아니라 스포츠활동, 문화생활 등을 즐기면서 신입생들의 원활하고 유익한 대학 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힘쓰고 있습니다.”라고 전했다.
올해 우리 대학 신입생인 새내기인 김은서(스의 21) 학생은 “코로나 때문에 대면과 비대면을 병행해 개강총회를 진행했지만 저는 대면으로 개강총회에 참석해 21학번 동기들과 선배님들을 만나 직접 교수님의 말씀을 들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스포츠의학과에 대한 여러 정보와 다양한 꿀팁들을 알려주셔서 앞으로의 학교생활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앞으로도 21학번 동기들, 선배님들과 함께할 수 있는 자리가 많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스포츠의학과 파이팅~”이라고 대면으로 행사를 참여한 소감을 전했다.
한편, 타 대학에서 우리 대학으로 편입한 조나현(스의 19) 학생은 “개강총회를 통해서 스포츠 의학과의 비전이나 목표 등 학과에 대해 자세히 알 수 있었던 시간이어서 유익했던 것 같습니다. 학회장님께서 소개해주셨던 학교생활에 관한 소소한 팁들이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을 2년 동안 차의과학대학교에서 지식과 추억을 많이 쌓고 싶습니다. 개강총회를 통해서 올 한 해 계획을 구체적으로 잘 세울 수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라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차 러브레터는 앞으로 스포츠의학과의 무궁무진한 발전과 멈추지 않고 앞으로 더 큰 미래를 준비해나가는 학생들을 응원합니다!
[취재 : 학생기자 정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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