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A별화된 우리 학과만의 2021 Keywords: 약학과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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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키워드로 풀어보는 학과 이야기 : 약학과

우리 학교의 각 학과 키워드를 찾아 파헤쳐보는 코너, ‘CHA별화된 우리 학과만의 2021 Keywords’!

이번 주에 만나볼 학과는 약학대학의 ‘약학과’입니다.

‘인류애 구현’의 정신을 기반으로 국가-지역사회의 발전과 더불어, 인류의 건강 및 복지에 크게 기여할 ‘약학과’의 키워드들을 살펴볼까요?

첫 번째 키워드 : 전문 약사(professional pharmacist)

약사법에서 정하는 약사의 직능은 창약, 제약, 용약입니다. 보건 의료인과 약학 전문가로서 약사의 직능을 수행하고, 글로벌 시대의 사회적 요구에 부응하는 핵심 인력으로 성장하기 위해 가장 뒷받침되어야 할 것은 전문적인 전공 지식의 학습입니다.

약학과에는 약사의 직능을 잘 수행하고 약학 전문가로서의 역량을 기르기 위한 전공, 진로 관련 제도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약학과 1년 차에 듣게 되는 ‘약학비전세미나’와 ‘첨단약학개론’은 교수님들과 현직 약사분들의 이야기를 직접 듣고 배우며, 다양한 최신 전공 정보에 대해 배울 뿐 아니라 본인의 이후 진로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해 볼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합니다. 또한 선실습 제도인 ‘약학 연구 입문’을 수강함으로써 본인이 관심 있는 분야의 교수님께 직접 컨텍하여 교수님의 지도 아래 연구실 실습을 체험해 볼 수 있습니다.

만약 본인의 진로를 연구 쪽으로 정하였다면, 학부-대학원 연계 교육과정인 ‘학사 연계 석사과정’, 또는 ‘학사 연계 석박사 통합 과정’을 신청하여 빠르고 전문적인 학위 연계를 노려볼 수 있습니다. 또한 2022학년도부터 시작되는 약학과의 가장 큰 변화인 통합 6년제 전환을 통해 전문 인력으로서 약사의 전문성을 확보하고 보건 의료인으로서 필요한 교양과 다양한 지식을 함양할 수 있는 과정으로의 변화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두 번째 키워드 : 문제해결능력(problem-solving ability)

시대의 변화는 더욱 복잡하고 예측이 어려운 문제들을 해결할 수 있는 전문가를 필요로 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전문가들에게는 전공에 대한 깊이 있는 지식뿐만 아니라, 많은 분야에 대한 폭넓은 이해와 창의적˙융합적 사고, 그리고 실무적 경험을 바탕으로 한 문제 해결 능력이 요구되고 있습니다. 약학과에서는 이러한 시대의 흐름에 응하여, 보다 넓은 사고방식과 다양한 지식을 함양한 인재 육성을 위해 학생들에게 다양한 연계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약학과 5학년과 6학년부터 시작되는 ‘실무실습 프로그램’은 학교와 연계된 전국과 수도권 각지의 실무 실습 사이트에서 진행되어 학생들의 실무 능력 함양에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필수 실무실습 5 모듈 총 740시간으로 진행되는 약사의 기본적인 실무 능력 함양을 위한 기초 실무실습부터 학생의 진로 목표에 맞게 전문성이 강화된 600시간의 심화 실무실습까지 마련되어 있습니다. 약학과의 실무실습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와 관련된, 보다 깊고 폭넓은 실무 능력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합니다.

글로벌 시대에 걸맞은 핵심 인재는 우리나라를 넘어 세계의 인재들과 소통하고 그들과 함께 경험해 보지 못한 새로운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을 갖추어야 할 것입니다. 약학과의 글로벌 교육 프로그램인 ‘LA 차 병원 연수 프로그램’과 ‘USC Clinical Pharmacy Summer Program’은 미국 LA의 차병원과 연계하여 해외 경험을 쌓고 다양한 문제 해결 경험과 임상 경험을 쌓고 싶은 학생들을 위한 제도로 학생들에게 글로벌 시대에 맞는 문제 해결 능력을 함양할 기회를 마련해주고 있습니다.

또한, 약학과의 12개의 동아리와 소모임에서 학생들끼리 관심 있는 분야에 대해 스스로 탐구하고 연구함으로써 전공 이외의 분야에 대한 이해도와 관심을 기를 수 있습니다. 동아리 연합회를 통한 동아리 간의 소통과 차팜데이등의 연합 행사를 통해 본인의 관심 분야뿐 아니라 다른 분야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융합적 사고를 기를 수 있습니다.

세 번째 키워드 : 소통(communication)

2020년대 4차 산업혁명의 주요 키워드는 ‘융합’ 그리고 ‘소통’입니다. 특히 작년 우리 사회를 강타한 코로나 19 팬데믹은 우리 사회에서 다양한 방법으로 이루어지는 소통의 중요성을 어느 때보다 강조하고 있습니다. 국민과 사회의 건강에 기여하는 보건 의료인으로서 약사의 소통 능력은 그 어느 때보다 강조되고 있으며, 타 분야 또는 같은 약사 사회 내에서의 소통을 통한 협동 능력 또한 중요한 역량으로 요구되고 있습니다.

보건 의료인으로서 약사의 소통 능력 함양을 위해 교양 수업인 ‘약료봉사’ 과목이나 봉사 동아리 ‘매드팀’을 통해 지역 기반 의료 봉사 활동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학생들이 자기 주도적으로 행하는 봉사활동뿐 아니라 경기도 마약퇴치운동본부와 함께하는 ‘지역아동센터 의약품 안전 사용 오남용 예방 교육’과 같이 기관과 연계되어 진행되는 여러 봉사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보건 의료인으로서 약사의 직능과 의무에 대해 배우고 실천하며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능력을 기를 수 있습니다.

약학과에서는 선후배, 그리고 학생-교수 간 소통의 증진을 위한 다양한 행사와 제도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약학과의 가장 큰 행사인 ‘차팜데이’는 연말 중 약학과의 학생들과 교수님들을 대상으로 동아리 발표회와 학술제를 진행하여 학생들의 연구성과나 동아리 활동을 발표하고 공유할 수 있는 자리입니다. 또한 차팜데이의 주요 행사인 ‘연사 초청 강연’에서는 졸업하신 선배님들을 초청하여 학생들의 진로에 대한 궁금증이나 학업에 관련된 다양한 의문을 해결하고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고 있습니다.

또한, 약학과의 학생회, 동아리 연합회 등의 학생 자치 제도를 통해 학생들 간 소통과 친목을 도모하고 학생과 학교 간 소통의 창구를 마련하고 있습니다. 신입생과 재학생의 친목 도모를 위한 ‘차약이 친해지기 프로젝트’나 전국의 약학대학 학생들과 함께 교류할 수 있는 ‘전국 약대생 축제’ 등 학생회에서의 여러 행사는 단순한 친목 행사를 넘어 선후배 간의 교류를 위한 중요한 전통으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또한 ‘행복위원회’, ‘교수 지도제자 제도’, ‘학년 담임 교수 제도’를 통해 교수와 학생의 직접적 소통 창구를 마련하고 있습니다. 교수와 학생이 직접적으로 소통함으로써 학생과 교수가 서로의 생각을 듣고 이해하여 더욱 행복한 학교를 마련할 뿐 아니라, 교수와 학생 사이의 밀접한 교류를 통해 학생의 학업과 진로에 필요한 조언과 도움을 직접적으로 요청하고 제공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약학과의 세 가지 키워드, ‘전문 약사’, ‘문제해결능력’, ‘소통’을 중심으로 약학과의 2021년을 살펴보았습니다. 앞으로도 우리 대학 약학과가 글로벌 시대에 부응하는 유능한 전문 약학 인재 양성의 배움의 터가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격려를 부탁드립니다.

 

[취재 : 학생기자 함지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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