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행복센터, 행복베이킹 프로그램 진행, ‘베이킹 함께 하며 소통과 긍정적인 인간관계 맺기’

1114

차 의과학대학교 학생행복센터는 9월 18일 교내 학생식당에서 우리 대학 자취생과 기숙사생 등 30여 명의 재학생과 함께 케이크 만들기 대회인 ‘행복베이킹’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행복베이킹’은 학생들이 팀을 구성해 요리를 만들면서 소통과 협동 역량을 키우고 그룹 활동을 진행하면서 긍정적인 인간관계를 맺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본교 자취생 및 기숙사 학생을 포함하여 4명이 1팀을 이루어서 하나의 컨셉을 정해 케이크를 만들고 학생행복센터 프론티어인 차우디움의 투표를 통해 순위를 결정하는 형식으로 진행되었다.

학생행복센터는 이 프로그램에 참가한 팀 중 1등부터 3등까지 뽑힌 팀에게 CU 상품권을 5만 원, 3만 원, 2만 원을 제공했다.

행복베이킹 1등을 차지한 보건의료산업학과 주은지 학생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케이크를 직접 만들면서 창의력을 길렀고, 친구들과의 협동 활동으로 인해 서로를 이해하고 배려하는 방법을 배운 것 같습니다.”라고 말했다.

행복베이킹에 참여하였던 의료홍보미디어학과 정나윤 학생은 “친구들과 같이 무언가를 만드는 것 자체가 의미 있는 시간이라고 생각한다. 또한 서로를 배려하면서 도와주고 이야기하면서 서로를 더 잘 알아가는 시간이 된 것 같아서 참여하길 잘했다고 생각이 든다.”라고 참여 소감을 말했다.

[취재: 김혜미 학생기자]

 

© CHA University – 상업적 무단전재ㆍ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