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만족센터 “차담이네 행복 문화제 : 우리의 시간을 담아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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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을 들여다보는 학생들

본교 학생만족센터가 주관하는 “차담이네 행복 문화제 : 우리의 시간을 담아서”가 지난 6월 7일(수)부터 9일(금)까지 과학관 데미안 허스트 전시실에서 개최되었다. 본 전시회는 학생들의 행복감을 고취하고 문화 및 여가 생활 영위를 목적으로 열렸다.

전시회에는 자기성장 미술치료 수업에서 학생들이 직접 만든 개인 및 그룹 작업 작품, 학과별 2017학년도 1학기 주요 행사사진들과 약 두 달 간 진행되었던 ‘CHA-행복 만들기’ 사진 공모전의 수상 작품들이 전시되었다. ‘CHA-행복 만들기’ 사진 공모전은 학교에 대한 학생들의 애정과 학생들 사이의 우정을 증진시키는데 도움을 주고자 진행되었던 행사이다. 한편 전시회를 방문한 학생들은 학생만족센터 측에서 제공한 스티커를 본인이 마음에 드는 작품에 붙임으로써 작품에 대한 공감을 표현하기도 했다.

자기성장 미술치료 수업을 통해 이 전시회에 참여한 의생명과학과 2학년 이성애 학생은 “이 수업을 처음 시작할 때에는 이렇게까지 수업에 재미를 느낄 줄은 몰랐다. 하지만 마지막에 작품까지 냈다는 것이 뿌듯했고 내가 몰랐던 나의 모습까지 발견할 수 있었다. 다른 학생들이 스티커를 붙여주며 내 작품에 공감해 준 모습을 보니 신기했다. 또한 다른 학생들의 작품들도 감상하며 좋은 시간을 보냈다.” 라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