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는 오랜 숙원 사업인 전철 연장 조기 착수를 위한 청와대 국민청원 운동을 벌이고 있다.
포천시는 포천지역에 위치한 차 의과학대학교를 비롯한 대학과 군부대, 산업체들을 대상으로 포천시 전철 연장 조기 착수를 위한 홍보와 국민청원 동참 운동 확산을 적극적으로 벌이고 있다.
참여기간은 2018년 3월 12일부터 4월 11일까지이며 20만 명 서명을 목표로 하고 있다.
참여 방법은 청와대 홈페이지 (http://www.president.go.kr) 에 접속해 국민소통광장–>국민청원 및 제안–>포천시 전철 연장 검색(선택) –>SNS 간편로그인–> 댓글 작성 후 동의하면 되며 SNS 간편 로그인은 페이스북과 트위터, 네이버 계정을 통해 할 수 있다.
포천시청 김남현 홍보감사담당관은 포천시는 분단 이후 지난 65년 동안 각종 규제로 인해 소외되고 낙후되어온 곳으로 국가 안보를 위한 수많은 군부대와 훈련장이 위치해 있어 정부의 배려가 절실한 지역이지만 경기도에서 유일하게 전철이 없는 지역으로 최근 들어 대학생들과 근로자들의 유동인구가 급증하고 있어 전철 연장이 시급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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