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아(ROAR)’ 지역 내 어린이들을 위한 그림 동화책 나눔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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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천시 어린이집 연합회와 포천시 지역 아동 센터 연합회에 동화책 기증

우리 대학 소셜벤처 동아리 ‘로아(ROAR)’에서는 자체적으로 제작한 그림동화책을 포천 지역사회 내 어린이집과 지역아동센터에 기증하였다. 포천종합사회복지관은 우리 대학 취·창업센터의 지원으로 제작한 이 책을 어린이들의 포천시어린이집연합회와 포천시지역아동센터연합회에 지원하였다.

‘로아(ROAR)’는 우리 대학 대학생으로 구성된 벤쳐로 ‘Raise the value Of Animal Rights’의 약자이며 ‘외치다’라는 뜻을 지닌다. 다양한 사회 분야를 위해 바람직한 방향으로 목소리를 내어 지속적인 사회적 변화를 만들어내고자 지속적으로 활동하는 청년들의 ‘청년 소셜벤처’이다.
특히 동물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동물과 사람이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끊임없는 노력과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출처 : 성대신문(동물의 권리를 세상에 외치는 청년들, 로아)

‘로아(ROAR)’의 대표, 전하제 학생은 “학교의 지원과 도움 덕분에 좋은 동화책을 만들기까지 로아가 발전할 수 있었습니다, 로아의 동화책이 포천시의 여러 곳에 전달되어 아이들에게 즐거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라고 후원 소감을 밝혔다.

기증된 ‘앗! 무슨일이지?’ 그림동화책 200권과 에코백 100개는 각각 포천시어린이집연합회 및 포천시지역아동센터연합회 회원 기관(어린이집) 등에 배분되었고 아이들의 교육 자료로 사용될 예정이다.

포천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위 기증물품을 각 기관에 지원함으로써 아이들의 올바른 성장과 교육권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코로나로 인해 몸과 마음이 지쳐있는 아이들에게 다양한 영역의 교육(놀이)을 제공하고 아이들이 동물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가질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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