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 의과학대학교 통합의학대학원과 행복나눔센터는 5월 18일 서울 종로구 부암동 주민센터를 방문해서 지역 소외 계층의 노인 및 주민 50여 명을 대상으로 체형교정 운동 교육 및 아로마 치료 오라컴 에너지 측정 등 ‘행복 힐링케어 프로그램’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통합의학대학원 공병선, 함석찬 교수와 행복나눔센터 남지혜 센터장, 대학원생 등 20여 명이 참여한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학생들은 차 의과학대학교의 행복, 건강, 나눔의 정신을 실천하며 봉사의 참의미를 느낄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통합의학대학원 교수와 대학원생들은 봉사활동을 마친 뒤 부암동 주민들과 함께 식사 및 대화의 시간을 가진데 이어 부암동 지역을 둘러보는 역사탐방을 통해 서로 힐링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도 했다.
행사에 참석한 김영종 종로구청장은 “종로구의 주요 관심인 행복 건강 사업과 일치하는 차 의과학대학교 통합의학대학원의 봉사팀 활동을 적극 환영하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일들을 적극 협조 동참하겠다.”라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주민들도 혼자서는 할 수 없는 운동 및 자세 교정에 대한 바른 이해와 치료 효과에 놀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요청했다.
봉사활동에 다녀온 통합의학대학원 봉사팀 김상영 학생은 “체형 교정과 운동 지도, 아로마테라피 등 그동안 공부했던 것들을 소외계층 주민들을 위해 봉사를 할 수 있어서 재능 기부와 함께 학습에도 도움이 되었다. 앞으로도 이러한 아름다운 동행에 자주 참여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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