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 양문리 마을 재생 벽화를 제작할 우리의 멋진 채움 동아리
우리 대학 사회공헌센터 산하 동아리 ‘채움(CHAeum)’ 이 한국대학사회봉사협의회 에서 주관하는 2021년도 농촌 재능 나눔 대학생 활동 지원사업에 선정되었다.
한국대학사회봉사협의회는 대학생의 농촌 재능 나눔 봉사 활성화를 위해 대학생의 다양한 아이디어를 접목하는 농촌재능나눔 대학생 활동지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지원 사업에 채움 동아리는 포천 양문리 마을 재생 벽화 제작을 주제로 선정되었는데, 450만 원의 활동비를 지원받게 된다. 4월 30일에 개최된 사업 설명회 참여를 시작으로 캠프, 발대식, 농촌 재능 활동, 수료식 등의 일정을 통해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채움 동아리 대표 데이터경영학과 이규성 학생과 의생명과학과 조서현 학생은 이번 사업을 통해 대학-지역 전문가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공공미술 차원의 농촌 마을 갤러리를 조성할 예정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지도교수인 사회공헌센터장 박윤미 교수님은 힘든 코로나 시대임에도 불구하고 학생들의 열정들이 놀랍고, 협력적인 활동을 통해 좋은 성과를 거둔 것이 자랑스럽다고 말씀하셨다.
채움 동아리는 2019년도 4월부터 동아리 활동을 시작하였으며, 현재 55명의 학생이 소속되어있다. 채움이라는 동아리명은 나눔을 통해 다른 사람들의 마음을 풍요롭게 채워준다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여러 가지 봉사활동을 추진해 왔다. 지금까지 추진해온 봉사활동에는 사랑의 에코백 나눔, 사과 따기 봉사활동, 유기견 봉사, NO 플라스틱 챌린지, 포천 및 양주 시내 곳곳의 연탄 나르기 봉사활동 등을 통해 따뜻한 마음을 전해오고 있다.
[취재 : 학생기자 유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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