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 의과학대 예비군 중대 2019 기본 훈련 실시, ‘재학생·교직원 300여 명 안보 교육·사격 등 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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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 의과학대학교 직장예비군 중대에서 2019년 기본 훈련(대학생 예비군훈련)을 재학생 및 교직원을 대상으로 포천시 예비군훈련장에서 5월 20일부터 21일까지 2일간 진행했다.

훈련 내용으로 오전에는 인도‧인접 후 서바이벌 장비를 이용한 전투 모형화 훈련, 예비군 중대장에 의한 정신교육이 진행되었고, 오후에는 안보교육과 개인화기 사격 등으로 8시간 훈련이 이뤄졌다.

지난해에 이어 2년째 시행되는 훈련은 개인·조별 활기차고 자발적인 참여로 안전사고 없이 무사히 종료되었으며, 훈련을 진행하는 교관(읍·면·동대장) 역시 “차 의과학대학교 학생들은 타 대학교 학생들에 비해 아주 성실하고, 적극적이다.”라는 평가가 이어졌다.

훈련 대상자들은 “지루했던 과거와 달리 같은 학과 친구들과 함께 할 수 있어서 매우 만족하며, 좋은 추억이 되었다.”라고 말했다. 또한 훈련 종료 후 인터넷 예비군 훈련장 평가 결과에서는 ‘훈련이 보람차고 재미있었으며, 생각했던 것보다 좋았다.’라는 평가가 있었다.

이정기 예비군 중대장은 “재학생, 교직원들 모두 통제에 잘 따라주어 고맙고, 훈련이 원활히 이뤄지도록 지원해준 간부 및 교관에 대해 감사한다.”라고 전했다.

이틀에 걸친 훈련으로 재학생과 교직원 300여 명이 훈련을 받았으며, 이번에 훈련을 받지 못한 대상자는 9월 중 시행되는 1차 보충교육이 부과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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