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 의과학대 보건산업대학원, 『AI 전문연구실』 개소식, ‘2026년까지 37억 원 정부 지원받아 헬스케어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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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 의과학대학교 보건산업대학원은 5월 21일 경기도 판교 차바이오컴플렉스 3층 회의실에서 ‘인공지능 전문연구실’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새로 문을 연 ‘인공지능 전문연구실’은 차 의과학대학교 보건산업대학원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발맞춰 커넥티트 병원과 커넥티트 팩토리의 실증을 위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보통신기획평가원(이하 IITP)에서 발주한 연구과제에 지원해 수주하게 되었다.

보건산업대학원은 지난 2000년 설립 이후 지금까지 보건, 임상, 연구, 사회, 디지털 헬스케어 등 분야의 우수한 교수진, 차병원 그룹 및 관련 정부기관과 민간기관의 협력체계 구축을 통한 현장 연계와 이론 및 실무교육의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이번 연구과제 수주에 심혈을 기울여 왔다.

21세기는 저출산·고령화 등의 새로운 사회적 위험에 직면하고 있는 가운데 삶의 질 향상의 욕구와 함께 ‘평생복지’에 대한 사회적 합의를 이끌어 내고하는 시대적 패러다임이 요구하는 포괄적 헬스케어의 역점을 둔 연구가 필요한 시점이다.

이번 연구는 오는 2026년까지 약 37억 5,000만 원의 R&D 펀드를 지원받아 운영된다. 해외 기관으로서 영국 University College London(이하 UCL 대학)과 LA헐리우드 차병원이 국제협력 파트너로 새로운 혁신적인 연구를 수행한다.

보건산업대학원 전병율 원장은 환영사에서 “이번 ‘인공지능 전문연구실’ 개소식을 계기로 의료현장의 데이터를 보호하는 중요한 연구를 하게 되어 우리 대학원의 위상이 한층 높아지고 앞으로 실질적인 헬스케어 프론티어로서 나설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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