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본교 행복위원회 위원장 이훈규 총장
지난 10일 오후 2시, 제 2차 행복위원회 회의가 본교 면학관에서 진행되었다. 위원회는 이훈규 총장 주재 하에 다섯 명의 대학보직자(서재원 행정대외부총장, 엄영진·김주헌 학장, 김태동·김효승 처장), 세 명의 학생대표(총학생회, 동아리연합회, 생활관 자치위원회), 그리고 네 명의 센터장(학습지원, 학생만족, 취업지원, 행복나눔), 학생고충처리담당관이 참석하였다.
위원회의 안건으로는 ‘학생안전시설 보완설치, 장애학생 지원시설 보완, LED 전광판 설치, 과학관 B1층 카페 TV 설치, 통학버스 추가 운행’ 등이 상정 되었다. 그리고 산하 센터 네 곳의 월별 업무 보고가 이어졌다. 대학 보직자 여섯 명과 학생대표 세 명은 서로 의견을 나누고 첨언하며, 소통하였다.
이후, 학생고충처리담당관은 학생고충처리 현황을 사항별로 제시하였다. 접수된 학생고충은 14건으로 유형별로 교육환경 개선 건의 9건과 교내 생활 관련 불편사항 5건이었다.
마지막으로 보고 된 대학급식위원회에서는 제5차 대학급식위원회를 통해 학생 측의 요구사항과 식당 측의 조치 내용이 호혜적으로 조율되었음을 알렸다.
학생행복위원회의 위원장인 이훈규 총장은 “학생들이 행복하고 만족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항에 대해 서로 고민하고 논의하며 해결해나가야 할 것”을 제언하였다. 또한 학교의 행사와 프로그램이 학생들에게 널리 알려져, 관심을 갖고 참여할 수 있도록 총학생회와 동아리연합회 측의 학생대표들에게 홍보를 독려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