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차 의과학대학교 아이디어 페스티벌 (CUIF)
11월 25일, 포천캠퍼스에서는 ‘차 의과학대학교 아이디어 페스티벌 (이하 CUIF)’이 열렸다. 행사는 서재원 행정대외부총장, 박노일 의료홍보미디어학과 학과장의 개회사로 시작하였다.
‘CUIF’는 2013년부터 개최해왔던 의료홍보미디어학과 학술제인 ‘홍차 학술제’를 올해는 더 많은 재학생들이 참여하는 교내 최대의 이벤트로 확대 시키고자 명칭을 바꾼 새로운 이름이다. 치열한 예선을 통과한 총 9개 팀이 차 의과학대학교의 인지도 및 입학률을 제고시키기 위한 아이디어와 그에 따른 서포터즈 활동을 발표하였다.
심사위원으로는 본교 입학처 부처장 장정헌 교수, 연세대학교 언론홍보영상학부 한정호 교수, 홍익대학교 광고홍보학부 정지연 교수가 참석하였으며 학생들의 발표에 진심어린 조언과 피드백을 해주었다. 특히 한정호 교수는 발표가 끝난 후 학생들에게 홍보 및 PR실무자 자세에 대한 특강을 하여 학생들이 한걸음 더 성장할 수 있는 원동력을 만들어 주었다.
대상을 수상한 ‘할리스’팀의 김영성 학생은 “기존과는 다르게 서포터즈 활동이 추가되어 막연했지만 팀원들과 동기부여를 하며 진행한 것이 큰 도움이 된 것 같다. 다른 훌륭한 팀들이 많았는데 그 중 대상을 받았다는 것이 신기하고 감사하다.”며 수상 소감을 전하였다.
또한 아이디어 페스티벌을 주관한 의료홍보미디어학과 학과장 박노일 교수는 “2013년부터 개최되어오던 홍차 학술대회가 차 의과학대학교 아이디어 페스티벌 ‘CUIF’로 새롭게 발전하는 계기가 되어 기쁘다. 내년에도 우리 CUIF 학술대회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행사는 물론 전국적인 대학생 아이디어 경진대회로 거듭나기를 기원한다.”고 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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