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의학 대학원, 레하 스포츠 의학센터와 업무 협약 체결
스포츠의학은 운동의 효과를 분석하고 이를 토대로 훈련 방법의 개선이나 외상의 예방, 치료 방안을 마련하는 등 인체와 스포츠 전반에 관한 폭넓은 학문으로 정의된다. 의과학 특성화 대학으로서 우리 대학은 스포츠의학에 대한 연구가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다.
지난 24일에는 스포츠의학대학원과 최원호 병원 산하 레하스포츠의학센터가 업무 협약을 맺었다고 전했다.
업무 협약의 주요 내용은 스포츠의학에 기반한 선수 평가 및 트레이닝에 대한 프로토콜 개발인데, 이날 진행된 협약식에서는 우리 대학 스포츠의학대학원 홍정기 원장과 양우휘, 손성준, 김영균 교수, 레하스포츠의학센터 서백운 센터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이번 협약의 체결로 인하여 두 기관은 인적 자원 및 연구 장비의 교류를 통해 과학적이고 객관적인 선수 평가에 더해 선수에 맞춤형으로 마련된 트레이닝 프로토콜 개발을 위한 협력을 이뤄나갈 것임을 공식화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참고로 두 기관은 독일 분데스리가 축구팀의 2부 선수들을 대상으로 젖산 역치 텍스트 및 최대 산소 섭취량 측정 평가 등도 예정되어 있다고 밝히기도 하였다.
© CHA University – 상업적 무단전재ㆍ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