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분야로 진출하신 선배님들과 캠프를 통해 미래를 보다!
6월 24일~25일 양일간 의학전문대학원에서는 1, 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하계 의전원 CHARMING camp를 진행했다.
학생들은 2일의 과정동안 학생들끼리의 조별활동, 내외부 국제적인 의료 변화에 대한 감각을 깨우고, 의사로 졸업하였지만 다양한 부분에서 활동하고 있는 선배들의 다양한 사례를 듣고 배우며 서로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CHARMING camp 프로그램은 매해 의전원 1,2학년 학생들이 함께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학기를 마친 학생들이 학교의 틀을 벗어나 교내, 교외의 다양한 활동을 경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매년 진행해 왔다. 올해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교외의 다양한 체험이나 경험하기 어려웠지만 비대면 위주로 의료계의 이슈 및 최신 지견, 새로운 진출분야등을 나누는 의미있는 활동으로 채워졌다.
황태선 원장님은 격려사를 통해 학생들이 방역위기의 어려운 상황에서도 학기를 무사히 마치고 작지만 알찬 CHARMING camp프로그램을 함께 진행하는 것에 대해 격려를 보내셨으며 지도교수님이신 김진용 의료인문학교육위원장님도 어려운 상황에도 합동 수업을 위해 자리에 모인 학생들에 대한 격려와, 준비한 운영진에 대한 감사를 전하셨다.
이번 CHARMING camp 첫째날에는 “차별과 혐오를 뛰어넘는 의사되기”,“국제보건 프로젝트의 운영 경험의 공유와 프로젝트 만들기 실습”등으로 첫날에는 국내, 국외의 사회적인 이슈들에 대해 접근하였고, 둘째날에는 “누구에게나 쓰지못한 소설이 있다”는 주제로 소설가로 활동중인 선배를 만나고 이야기를 듣는 시간도 갖고, 미국에서 직접 zoom접속을 통해 실제 미국에서 의사로 활동하는 선배를 만나 질의응답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으며, 우리나라 현장에서 개원의로 활동하고 있는 선배의 조언을 듣는 등 학생들에게 실제로 와닿고 궁금해 하는 내용들로 채워졌다.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일정이 축소되고, 외부의 활동에 제약이 있는 등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의전원에서는 앞으로도 학생들에게 다양한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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