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7일, 사회봉사센터에서 CHA-Mate 봉사단 학생들과 교직원 그리고 새마을 부녀회와 함께 김장 봉사를 진행했다. 해당 봉사는 지역사회 저소득 및 소외계층(독거노인 등) 지원을 통해 나눔의 봉사를 실천하기 위해 기획됐다.
▲ 김장하고 있는 모습
▲ 직접 담군 김치
교내 학생 식당에서 △김장 준비 △김장 속 넣기 등의 활동을 실천하였으며 포천시 종합사회복지관과 연계하여 김장 나눔 전달식을 진행했다.
김장 나눔 전달식은 서영거 부총장이 참석하였고, 직접 담근 김치를 포천시 종합사회복지관에 전달하여 포천시 내 조손가정, 독거노인 등 70가구에 기부됐다.
미래융합대학 김수빈 학생은 “김장을 하여 사람들을 도와줄 수 있다는 것에 보람을 느꼈고, 친구들과 쉽게 할 수 없는 경험을 할 수 있어서 좋았다.”라며 김장 봉사에 참여한 소감을 전했다.
더불어 12월 1일, 사회봉사센터장 최정아 교수와 CHA-Mate 봉사단 학생들이 ‘함께 따뜻한 겨울나기 방한용품 제작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 방한용품 포장하는 모습
미래관 101호에서 방한용품 총 250개(△귀마개 △넥워머 △방한 장갑 △핫팩 △수면양말)를 제작하는 활동이 이루어졌다. 제작한 방한용품은 포천시 종합사회복지관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부될 예정이다.
사회봉사센터장 최정아 교수는 “김장 봉사는 학생들이 복지관에서 오신 어르신들께 김장도 배우고 포천시에 거주하시는 분들께 김치를 기부할 수 있는 뜻깊은 행사였다. 특히, 교직원분들이 아침 일찍부터 모여 수고해 주신 덕분에 잘 마칠 수 있었다“라며 김장 봉사에 참여한 소감을 전했다.
또한,”방한용품 봉사는 작년보다 올해 규모를 더 크게 진행했다. 두 봉사 모두 포천시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진행하여 포천지역에 기여하고 봉사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라고 봉사 진행에 대한 설명을 덧붙였다.
[취재 : 학생기자 김로하, 장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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