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공학과 12학번, 정나슬 동문 후배장학금 기부 약정

1343


우리 대학의 바이오공학과 12학번 정나슬 동문이 후배들을 위해 장학금을 기부했다. 차 러브레터에서는 이 소식을 듣고 정나슬 동문을 만나 기부를 하게 된 계기와 졸업 후 진로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1. 간단하게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바이오공학과 12학번 정나슬입니다. 현재 세포치료제를 생산하는 GMP QC팀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2. 후배장학금 기부 소식을 들었는데, 어떤 계기로 기부하게 되었는지?

과 후배가 후배장학금에 대해 먼저 학교 측에 제안을 했다고 들었습니다.

저도 학교와 바이오공학과 교수님들께 많은 도움을 받아 항상 고마운 마음을 가지고 있었는데 후배장학금으로 보답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 기부하게 되었습니다.

3. 대학 생활은 어떻게 보냈는지, 본인이 참여한 활동 가운데 기억나는 활동은?

제가 1학년때 차콰이어가 생기면서 4년내내 합창단 활동을 하면서 다른 과 학생들과 교류도 많이 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대회도 참가하고 정기공연도 하였는데 특히, 차병원을 방문해 공연을 함으로써 환자들에게 노래를 불렀을 때 좋은 느낌을 많이 받았던 기억이 납니다.

4. 대학 졸업 후 현재 어떤 일을 하고 계시는지, 대학 생활 때 어떠한 활동들이 사회생활 및 실무에 어떤 도움이 되고 있는지?

현재 세포치료제 GMP에서 세포치료제의 품질시험을 하고 있습니다.
4년동안 전공수업에서 들었던 모든 수업들이 세포치료제와 품질시험을 이해하는 도움이 되었고, 실험 수업과 논문을 읽고 발표했던 부분도 업무에 빠르게 적응 할 수 있도록 해 주었습니다.

5. 후배들에게 한마디 해주세요!

학교에서 다양한 활동을 하면서 타과 학생들과도 교류를 많이 해 보시고 졸업 후에도 동기, 선후배님들과 교류하며 좋은 인연 이어나가셨으면 좋겠습니다.

 

후배사랑 [아름다운 동행] 장학금 기부 문의 : 대외협력팀 031-881-7038 / jmyun@cha.ac.kr

 

© CHA University – 상업적 무단전재ㆍ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