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이오공학과의 교수진과 재학생
우리 학교 바이오공학과는 9월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에 걸쳐 해찬 여울 수련원(포천시 이동면 소재)에서 가을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정지형 학과장을 비롯한 8명의 교수들과 60여명의 재학생, 그리고 15명의 졸업생들이 참여 했다. 워크숍 프로그램은 개정된 학과 커리큘럼 설명회, 진로계획 수립을 위한 졸업생과의 만남, 그리고 바이오 별빛 클럽(Bio Starry Club)프로그램이 진행 되었다.
바이오공학과는 원활한 취업준비와 진로 선택에 도움을 주기 위해 기존의 대학원 진학 위주의 커리큘럼에서 NCS기반 취업을 위한 커리큘럼으로 변경하였다. 또한 이에 맞추어 취업에 집중된 전문분야 관련 수업과 실험 수업이 신설되었다.
「바이오 별빛 프로그램」에서는 먼저 ‘바이오 별빛 클럽(Bio Starry Club)’으로 선후배 간의 친목을 다지는 다양한 레크레이션을 진행하였으며, 바이오공학과 천체 관측 동아리인 「ma/micro system class」에서는 학과의 모든 학생들이 사용할 수 있도록 천체망원경의 사용방법을 설명하며 함께 달을 관찰하는 시간을 가졌다.
바이오공학과 정지형 학과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몇 가지 가치 있는 의미를 부여할 수 있었다. 첫 번째, 워크숍을 통해 학우들 간의 인간적 교류를 증진할 수 있는 프로그램의 다채로움이 좋았다. 특히 ‘바이오 별빛 클럽(Bio Starry Club)’은 우리 학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이 될 것이다. 두 번째, 동창회 졸업생들의 참여로 재학생들에게 학과에 대한 긍지와 더불어 향후 도전적으로 진로를 설계하는데 큰 힘이 되었다. 세 번째, 이번 기회를 통해 바이오공학과의 비전과 우리들의 빛나는 미래를 열어 가는데 도움이 되었다”는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