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4월 2일자로 발표된 질병관리본부의 공식 자료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코로나19 확진자는 9,976 명으로 결코 경계를 늦출 수 없는 상황이다.
이러한 일환에서 우리 대학 교무처에서는 3월 30일부로 국내 어떤 대학보다도 선제적으로 등교 수업을 4주 간 연장하는 결정을 내려 등교 수업은 5월 4일로 연기되었다.
또한 우리 대학은 학생이 체감하는 수업의 질을 확보하기 위하여 실시간 화상강의(ZOOM)의 시행을 강화하고, LMS를 통한 사이버 강의의 관리 기능을 강화하고 있는 중이다. 또한 대면 수업이 요청되는 실험, 실습 교과목의 경우 적절한 보강 및 집중이수를 시행할 예정이다.
한편, 종래 4월 6일로 예정돼 있던 등교 수업이 연기됨에 따라 우리 대학 이훈규 총장님께서는 학부모님들과 학생들을 위하여 위로의 서한을 보내셨다. 이 내용은 홈페이지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아래에 전문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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