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과학대학은 7월 3일 판교 차바이오컴플렉스 B104 회의실에서 이훈규 총장과 지훈상‧서재원 부총장 이신호 학장, 정광회 기획처장, 김진경 교무처장과 학과 교수들이 참석한 가운데 학과발전전략회의를 개최했다.
보건복지행정학과 남성희 학과장은 학과의 전공 정체성 확립을 위해 병원행정, 보건행정, 임상시험, 병원정보 등 4가지 세부전공을 제시하고 각 세부전공을 위해 요구되는 5개의 가이드과목을 운영하겠다고 밝히고 학생‧학부모와의 소통을 위해 이메일로 학과 소식지를 발송하고 2학기에 패밀리데이와 햄버거데이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보고했다.
보건의료산업학과 김기성 학과장은 학과 특성화 교육 비전과 관련해 보건의료산업 2대 전문가인 보건의료산업정책관리자와 보건의료제품관리자 양성으로 취업률 70% 이상을 달성하겠다고 말하고 이를 위해 1학년부터 4학년까지 단계별로 역량 로드맵을 구축해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2학기에는 정규교과로 보건의료 R&D지원 전문가 교육과정과 보건의료산업체 연구 교과목을 운영하겠다고 보고했다.
스포츠의학과 이성기 학과장은 국가자격증 준비를 위한 교과 과정으로 스포츠건강지도자 과목 등을 운영하고 저비용의 자격 취득과 인턴 및 취업 연계를 위해 조절학, 메디컬필라테스 교과목도 신설할 예정이라고 밝히고 학생들과의 소통 강화를 위해 2학기에 졸업‧재학‧휴학생 및 학부모 전체 행사인 ‘스의아리’ 행사를 진행하고 동계방학기간에는 학과 스키캠프를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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