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 의과학대 수상스포츠 캠프 개최, “수상스키 배우며 친목 다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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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 의과학대학교는 수상스포츠 캠프를 6월 23일부터 27일까지 각각 2박 3일 동안 가평 바하마 리조트에서 스포츠의학과 이성기 학과장과 학과 교수진, 수강 신청한 학생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하였다.

이번 수상스포츠 캠프에서는 조정력, 균형감각을 익힐 수 있는 전신운동인 수상스키를 배워보는 시간으로 첫째 날에는 지상 안전교육, 봉을 잡고 딸려오는 연습, 줄을 잡고 타는 과정까지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둘째 날에는 줄을 잡고 타는 과정을 연습하고, 능숙해진 학생들은 턴을 하는 과정까지 배우고, 저녁에는 바비큐 파티를 하며 열심히 수업에 참여한 학생들을 격려하는 친목의 시간을 가졌다.

미술치료학과 3학년 심예린 학생은 “지난 겨울방학 때 동계 스키캠프를 참석 후 여름에도 이런 스포츠캠프 과목이 생겼으면 좋겠다는 의견을 냈었는데 수상스포츠캠프 수업이 개설되어 매우 좋았다. 수상스키라는 평소에 체험해보기 어려운 종목을 경험할 수 있어서 좋았고, 후배들을 위해 다음에도 이러한 재미있는 수업이 개설되었으면 좋겠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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