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 러브레터는 2020년 우리 대학에 입학한 20학번 신입생들을 인터뷰해봤습니다. 이번 주에는 보건의료산업학과 오민석 과대표, 보건복지행정학과 김소원 과대표를 만나 우리 대학에 오게 된 이유와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보았습니다.
1. 입학을 축하드립니다. 차 의과학대학교에 입학하신 이유는?
보건의료산업학과 오민석 학생: 저는 무엇보다도 차 의과학 대학교는 의과학 특성화 종합대학이라는 큰 메리트가 있고 다양한 현장 경험과 지식을 갖추신 훌륭한 교수님들께 배울 수 있다는 점에서 큰 매력을 느껴 입학하게 되었습니다.
보건복지행정학과 김소원 학생: 안녕하세요! 보건복지행정학과 포천 토박이 김소원입니다. 저는 제가 살던 지역을 크게 벗어나고 싶지 않아서 포천에 있는 두 개 학교에만 지원을 했습니다. 두 대학교 모두 합격했지만, 차 의과학대학교에서 보건에 대한 교육을 받아 보고자 입학하게 되었습니다.
2. 우리 대학의 입학한 학과를 선택한 계기는?
보건의료산업학과 오민석 학생: 차 의과학대학교 보건의료산업학과는 다른 대학의 보건계열학과들과는 달리 세계적인 인구 고령화 및 생활수준의 향상, 정보기술과 바이오기술 간의 융합을 통한 새로운 의료기술의 발전 등 계속해서 발전해가는 보건 의료산업 분야에 대해 전문적으로 배울 수 있는 국내 유일 교육과정이 갖추어져 있다는 사실을 알고 보건의료산업학과를 선택하게 됐습니다.
보건복지행정학과 김소원 학생: 원래 제가 희망한 학과는 일반 행정이었습니다. 하지만 일반행정은 진로 선택이 광범위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다른 행정학과를 알아보던 중 보건행정학과가 눈에 띄었습니다. 보건행정학과는 진로 선택에 혼란을 주지 않을 것 같았습니다. 또한 저는 현재 고령화 사회를 접하면서 보건, 복지 분야가 중요하다는 것을 알고, 제가 배우게 될 지식과 함께 사회에 나아가 큰 도움이 되고자 보건복지행정학과를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3. 대학생으로서 대학 생활을 하면서 도전해 보고 싶은 일은?
보건의료산업학과 오민석 학생: 저는 어렸을 적부터 사회적으로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을 돕는 것에 대해 관심이 많았습니다. 그래서 중·고등학생 시절 다양한 봉사활동에 참여하면서 많은 것을 배웠습니다. 이제는 성인이 되었으니 제가 직접 아르바이트해서 선교 활동비를 모아 선교를 떠나는 것이 제가 가장 해보고 싶은 일입니다.
보건복지행정학과 김소원 학생: 이제 막 성인이 된 저는 자발적인 활동들을 많이 도전해보고 싶습니다. 예를 들자면, 학창 시절에 봉사 시간을 채우려고 한 봉사가 아닌, 대학교 동기, 선배들과 자발적인 봉사활동을 해보고 싶습니다! 또 생활기록부에 기록된다고 수동적으로 한 반장, 학생회가 아닌 헌신적 봉사 정신에서 비롯된 과대표, 과 학생회나 총학생회에 도전해보고 싶습니다!
4. 20학번 과대표로서 앞으로의 포부는?
보건의료산업학과 오민석 학생: 가장 낮은 자리에서 보건 의료산업학과 선배님들 드리고 동기들을 위해 열심히 일하겠습니다. 그리고 학과 일이라면 항상 언제든지 발에 불이 나도록 뛰어다니겠습니다.
보건복지행정학과 김소원 학생: 학과 학생들이 저를 믿고 과대표로 뽑아준 만큼 꼭 보답할 것입니다. 과 학생들의 의견을 진취적인 자세로 듣고 그 의견을 반영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또한 저의 재빠른 판단력과 헌신적인 봉사 정신으로 보건복지행정학과가 빛을 발하도록 열심히 이끌겠습니다!
5. 교수님들께 하고 싶은 말은?
보건의료산업학과 오민석 학생: 교수님들과 학생들 사이에서 양측 간의 의견을 잘 전달해서 학생들의 학교생활 만족도가 높아지고 교수님들이 언제나 즐겁고 행복하신 마음을 가지시고 강의를 하실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습니다!!
보건복지행정학과 김소원 학생: 코로나19 사태 때문에 대면을 하지 못해 아쉬움이 큽니다. 보다 큰 공동체에 들어온 만큼 교수님들께 의지하는 학생이 아닌, 제가 먼저 다가가는 자발적인 학생이 되겠습니다. 자기 자신을 객관적으로 보고 그에 맞게 책임감 있는 대학 생활을 이어 나가겠습니다. 교수님들, 저희 보건복지행정학과 학생들이 밝은 미래를 볼 수 있도록 많은 지도편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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