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 자율연구를 통해 4년을 되돌아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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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술치료학과,2021학년도 학생자율 교육·연구프로그램 진행

우리 대학 미술치료학과에서는 2018년도 당시에 미술치료·상담심리학과로 입학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사전사후 양적검사를 진행하여 자아상과 진로정체감의 변화 현황을 알아보기 위한 연구를 진행했다.
이는 미술치료·상담심리학과로 입학하여 미술치료학과와 상담심리학과로 학과의 변화과정을 경험한 18학번 학생들을 대상으로 대학 4년 동안 자아상과 진로정체감에 어떤 영향과 변화가 있었는지 알아보는 연구이다.
검사는 나무그림검사, 나는 시(문장완성 검사), 정체감척도검사를 진행했다. 나무그림검사와 나는 시 검사는 검사자의 무의식에 투영되어있는 내면의 자아상을 알아보기 위한 검사이며, 진로정체감 검사(정서, 인지, 행동 3 요인이 포함된 23개 문항으로 이뤄진 대학생용 진로 정체감척도를 사용했다)는 검사자의 현재 진로정체감 수준에 대해 알아보는 검사이다.

해당 연구의 연구 책임으로는 미술치료학과 15학번 김민조 학생이, 연구 참여 학생으로는 미술치료학과 15학번 권수용, 미술치료학과 18학번 이정윤 그리고 상담심리학과 18학번 유지수 학생이 참여하였으며 지도교수님으로는 미술치료학과 김지은 교수님께서 참여하셨다.
특히 김민조 학생은 “졸업을 앞두고 전문학기제를 신청하여 진로에 대해 깊게 고민하는 시점에서 취창업지원센터의 지원을 받아 4년 학부과정을 관통하는 연구에 참여할 좋은 기회를 놓치고 싶지 않아 적극적으로 참여하게 되었다”고 한다.

이 연구는 2018년 3월부터 시작하여 현재 2021년 8월까지 사전, 사후검사를 통해 대상자(5명)를 선정하여 온라인 인터뷰까지 진행되었으며 9월에 연구를 종료하고 논문을 작성하여 10월경, 미술치료연구(KCI)에 심사논문을 제출할 예정이다.

이 연구는 적은 수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하였지만, 4년이라는 학부과정이 학생들에게 미치는 영향과 변화과정을 확인하게 하였고 이를 통해 앞으로 필요한 연구 및 진로지도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연구책임을 맡은 미술치료학과 15학번 김민조학생은 “처음으로 큰 연구의 책임자 역할을 하게 된 것이 부담되고 어렵게 느껴졌지만, 적극적이고 애착을 갖고 연구에 임할 수 있게 되었다”고 말했다. 또한 “아직까지도 여러 가지 부족한 점이 많지만, 학부 졸업 전 전문학기를 통해 지도교수님께 1:1로 배우며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어 감사하다”고 전했다.

 

[취재 : 학생기자 장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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