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 의과학대학교 학생만족센터는 7월 18일 경기도 양평 미리내 힐빙클럽에서 재학생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행복교육인증 프로그램의 하나로 ‘One-Day 정서적 안녕감 향상 행복캠프’를 진행했다.
‘One-Day 정서적 안녕감 향상 행복캠프’는 숲과 교감하면서 자신의 몸과 마음에 집중하기, 명상과 호흡법을 통해 부정적인 생각을 긍정적으로 바꾸어보기, 나를 둘러싼 외부 세계를 이해하고 타인과 소통하는 법 알기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몰입 경험을 통한 자기 이해 및 대인관계 기술을 활용한 체험 활동을 통하여 재학생의 자기 수용력 향상과 대인관계 역량을 증진하고 숲에서 진행되는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재학생의 정서적 안녕감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미술치료학과 4학년 조하영 학생은 “학기 중 지친 학업을 마치고 방학을 맞이하여 스트레스를 해소하고자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되었다. 도심에서 떠나 숲의 맑은 공기를 깊게 호흡하는 것만으로도 몸과 마음이 편안해지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또한 올바른 대인관계 기술에 대해 배우고 조별활동을 함으로써 사람들과 소통하는 법을 알게 되어 좋았다.”라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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