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축제가 전국 곳곳에서 열리는 가운데 경기도 포천시에 위치한 백운계곡에서는 올해에도 동장군축제를 통해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올해로 15회째를 맞는 포천 동장군축제는 도리돌마을 주민이 포천시와 함께 만들어나가는 대표적인 겨울 축제로 매년 수많은 관광객들이 찾고 있다.
각종 얼음조각 작품이 전시되어 있어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으며, 전통썰매나 송어 얼음낚시, 그리고 모닥불 체험 등 다양한 체험행사도 진행 중이다. 바비큐 파티나 추억의 먹거리 한마당 등 먹거리까지 즐길 수 있어 오감 만족 축제라 할 수 있다.
그 외에도 석궁 만들기나 방패연 만들기, 나무기념품 만들기 등 다양한 행사로 지난해보다 더욱 풍성한 놀 거리들을 제공하고 있어 관광객들의 호응이 끊이지 않고 있다.
오는 1월 27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이용권은 현장에서 구매할 수 있다. 10인 이상 단체 예약은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구매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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