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 의과학대학교 의료홍보미디어학과 2학년 서현지 학생이 차바이오그룹 화장품 공모전에서 피부 컨디션에 따라 두 종류의 수분크림을 섞어 사용한 나만의 수분크림 ‘MY SKIN RECIPE’를 출품해 대상을 수상했다. 서현지 학생은 대상인 뷰티크리에이터상과 함께 상금 100만 원을 받았다.
이번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한 서현지 학생과의 인터뷰를 통해 공모전에 출품하게 된 계기와 대상 수상 소감 등을 들어봤다.
1. 이번 공모전에는 어떤 계기로 출품했나요?
- 원래 화장품에 관심이 많았습니다. 방학 중 차바이오f&C 공모전 소식을 전해 듣고 상품기획이라는 점이 다르기는 하지만 기획 자체는 지난해 2학기에 들었던 의료홍보미디어 학과 [PR기획] 수업 내용과 크게 다르지 않을 것이라는 판단을 하고 출품하게 되었습니다.
2.공모전에 어떤 제품을 출품했고 제품 특징은 무엇인가요?
- 저는 이번 공모전에서 상황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소비자들의 니즈를 파악하여 현재 차바이오f&C에 없는 제품을 기획했습니다. 제가 출품한 제품은 두 종류의 수분크림을 같이 사용하는 것으로 피부 컨디션에 따라 섞어 쓸 수 있도록 한 것입니다.
3.이번에 출품한 제품의 효과에 대해서는?
- 제품 효과는 수분 공급 및 보습에 효과적인 히알루로산 중에서도 피부 깊숙이 흡수가 되는 저분자 히알루로산이 들어간 수분크림과 트러블 케어 및 진정에 좋은 쑥 성분의 수분크림으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에 사용자의 피부 컨디션에 따라 섞어 사용하여 하나의 화장품으로 보습 및 트러블 케어까지 가능합니다. 특히 민감성 피부나 수분 부족형 지성 피부가 쓰기 좋습니다.
4. 대상을 받은 소감은?
- 상을 받으면 좋겠지만 상을 받지 못하더라도 출품한 것만으로 좋은 경험이 되었다고 생각하려고 했는데 대상까지 받게 되어서 정말 좋아요. 이번 공모전을 시작으로 화장품 관련 서포터즈 활동도 해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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