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A 동아리 클라쓰 : 챔피언스 편
1. 챔피언스를 소개해주세요!
챔피언스는 17년도에 만들어진 동아리이며 차 의과학대학교의 유일한 축구 동아리입니다. 축구를 주목적으로 하는 동아리인 만큼 동아리 부원들 간 사이가 좋습니다. 그리고 단합이 아주 잘 되는 동아리입니다.
2. 코로나19 속 활동하는 데에 많은 어려움이 있을 것이라고 예상합니다. 코로나 전에는 챔피언스는 어떤 활동을 했고, 코로나 발생 이후에는 어떤 활동을 하고 있나요?
코로나 이전, 주 2회 설운 운동장에서 팀을 나눠 미니게임을 했습니다. 이런 미니게임 데이터를 가지고 학교를 대표하여 ‘GUFA’라는 경기 대학 축구 대회에 참가하기도 했습니다. 교내 체육대회 진행 시, 챔피언스에서 심판을 꾸려 교내 체육대회가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협력하기도 했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강의가 진행됐던 1학기에는 학기 말에 모여 풋살 경기를 진행했습니다. 다행히 2학기에는 대면 강의가 시작되어 학생들이 등교를 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최소 주 1회 설운 체육공원에서 미니게임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3. 이번 학기 챔피언스의 활동 계획은 어떤 것이 있나요?
학교를 대표하여 코로나19로 인해 잠정 연기된 ‘GUFA’에 참가할 예정입니다. 그리고 내년 대회를 위한 준비 기간을 가질 예정입니다. ‘리프팅 20회 챌린지’ 등을 기획할 예정입니다. 챔피언스 공식 SNS에서 추첨을 통한 상품 증정 등의 행사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국가대항전 등 중요한 축구 경기 일정이 있다면 챔피언스 공식 SNS를 통하여 승부 예측 이벤트도 할 예정입니다.
4. 챔피언스만의 매력 또는 특별한 점이 있다면?
챔피언스의 매력은 교내 유일한 축구동아리라는 점입니다. 학교에 운동장이 없어 자유롭게 공을 찰 수 없지만, 챔피언스에 들어오면 매주 한 번씩 설운 운동장에서 공을 찰 수 있습니다. 다른 학생들과 공을 차며 친해지거나 매 학기마다 대회에 참석하여 추억을 쌓을 수 있습니다.
5. 챔피언스에 지원하기를 희망하거나 고민하는 학생들에게 한 마디 부탁드려요!
운동 동아리에는 대부분 스포츠의학과 학생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축구를 좋아하는 타과생들도 많이 지원합니다! 축구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모여 만들어진 동아리이기 때문에 축구를 향한 마음만 있다면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언제나 환영입니다.
[취재 : 학생기자 민연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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