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구 통해 학생‧교직원 화합, CHA세대 탁구왕 선발대회 시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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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나눔센터와 건강지킴이 동아리 ‘차올라’가 학생들의 건강하고 활발한 학내 분위기 조성을 위해 공동 주최한 제1회 ‘CHA세대 탁구왕 선발대회’ 결승전에서 데이터경영학과 박주영 학생이 남자 단식 우승을  차지했다.

12월 4일 미래관 로비에서 열린 결승전에서 여자단식 우승은 간호학과 박소희 학생이, 혼합복식 우승은 스포츠의학과 서예준, 김수진 학생이 우승했다.

이훈규 총장은 결승 경기가 끝난 후 우승한 학생에게는 트로피와 함께 장학금 20만원, 준우승 학생에게는 상장과 15만원, 3등에게는 10만원의 장학금을 수여했다.

또 번외경기로 열린 교직원 경기에서 남자단식은 데이터경영학과 이상민 교수가, 여자 단식은 스포츠의학과 차주은 선생이, 혼합복식은 데이터경영학과 박대근 교수조가 우승했다.

이번 ‘차올라 탁구왕 선발대회’는 기말시험을 앞둔 시점인데도 학생 120여 명, 교직원 20여 명 등이 참여하는 큰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여자 단식 준우승을 한 의생명과학과 3학년 류혜연 학생은 “ 학교에서 시간을 내어 운동하기 쉽지 않았지만 이번 대회를 통해 틈틈이 운동하는 시간을 자연스레 가지게 되었다. 학생들의 건강을 생각한 대회의 취지가 좋은 것 같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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