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나눔센터와 건강지킴이 동아리 ‘차올라(CHAHOLA)’가 학생들의 건강한 문화생활 영위와 활기찬 교내 분위기 조성을 위해 개최한 ‘CHA세대 탁구왕 선발대회’의 결승전이 지난 11월 19일 미래관 로비에서 성황리에 진행되었다.
예선 및 본선 경기는 랜덤 토너먼트 형식으로 지난 10월 29일부터 11월 16일까지 진행되었다. 총 77명이 본 프로그램에 참여했으며, 남자 단식과 여자 단식 두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되었다.
남자 단식에서는 스포츠의학과 김재한 학생이, 여자 단식에서는 스포츠의학과 강나현 학생이 우승을 차지하였다.
이훈규 총장은 결승 경기가 끝난 후 수상한 모든 학생들에게 트로피를 지급하였으며, 특히 우승을 차지한 학생들에게는 상금 30만 원, 준우승 학생들에게는 상금 20만 원 그리고 3등에게는 10만 원의 상금을 수여했다.
탁구대회에서 여자 단식 준우승을 차지한 스포츠의학과 우경희 학생은 “긴장을 너무 많이 해서 경기를 잘 못 풀어나갈 것 같았지만, 경기 전 몸풀기를 함께 해준 동기들과 좋은 상대 덕에 경기를 즐겁게 마칠 수 있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취재: 방혁 학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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