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 의과학대학교 약학대학과 간호대학 학생들이 올해 치러진 국가고시에서 응시자 전원이 합격하는 전통을 이어갔다.
특히 간호대학은 17년 연속 응시자 100% 합격이라는 쾌거를 이루었고 약학대학도 4년 연속 합격률 100%를 이어가고 있다.
간호대학은 지난 1월 26일 치러진 제57회 간호사 국가고시에서 간호학과 4학년 93명이 응시해 전원 합격했다고 밝혔다.
또 약학대학도 1월 26일 실시된 제69회 약사 국가고시에서 졸업생 38명 전원이 모두 합격하여 4년 연속 합격률 100%를 이루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4년 동안 수업과 실습에 최선을 다한 학생들과 우수한 본교 교수진의 교육과 학교의 지원이 함께 어우러져 이루어낸 결과이다.
이에 앞서 발표한 의사국가고시에서도 본교 의학전문대학원은 응시자 43명 전원이 합격해 지난 1997년 개교 이래 졸업생 전원이 의사 국가고시에 합격하는 국내 유일의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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