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월 21일 개막했던 제 1회 CHA예술제가 연극동아리 ‘꿈꾼’ 의 공연과 교육 방송국 CUBS 의 방송제로 성황리에 마무리 되었다.
연극동아리 ‘꿈꾼’ 은 지난 11월 27일 현암기념관 대강당에서 미용실에서 일어난 살인사건의 용의자를 찾아 내는 코믹 수사 추리극 ‘쉬어메드니스’ 라는 공연을 리메이크해 흥미진진한 진행으로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11월 28일에는 CHA예술제 마지막 행사로 교육방송국 동아리 CUBS가 학생식당에서 방송제 ‘크라임씬’ 을 진행했다. 4명의 방송부원들이 용의자로 출연해 관객들이 그 속에서 범인을 찾아 맞추는 형식으로 방송제가 진행되는 시간 내내 재미와 긴장감을 자아냈다.
CUBS 동아리 보건의료산업학과 이희정 학생은 “방송부원들이 이번 방송제를 위해 제작부터 편집까지 고생을 많이 했다. 생각보다 훨씬 더 많은 분들이 보러 와주셔서 너무 감사했다.” 라고 방송제를 진행한 소감을 밝혔다.
▲ 공연을 마친 연극동아리 ‘꿈꾼’ 학생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