융합과학대학은 11월 17일 미래관 808호실에서 융합과학대학 김주헌 학장과 각 학과 교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사회과학 융합연구 학술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에서 의료홍보미디어학과 박노일 교수는 최근 저출산으로 인한 학령인구 감소가 커다란 사회문제로 부각되고 있는 가운데 대학-학생 관계성이 학생들의 대학 만족도에 어떠한 영향을 주는지를 고찰하는 연구논문을 발표했다.
박 교수는 이 연구에서 대학과 학생간의 왕성한 커뮤니케이션이 대학 만족도를 긍정적으로 향상시킨다는 점을 검증해 대학의 교수. 직원들과 학생 간에 쌍방향적이고 수평적인 커뮤니케이션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대학 차원의 전략과 방안이 마련돼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세미나에서는 또 의료홍보미디어학과 오현정 교수가 VR을 활용한 기부 메시지의 설득효과 증진 가능성 탐색을 주제로 한 연구 과제를 발표해 참석한 교수들의 관심을 모았다.
© CHA University – 상업적 무단전재ㆍ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