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화자찬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
‘자취생의 밤, 자화자찬’ 행사가 지난 5월 25일(목), 미래관 101호와 학생식당에서 개최되었다. 행사에는 본교에 재학 중인 자취생과 서재원 부총장, 김태동 학생지원처장, 이희정 학생만족센터장, 각 학과의 학과장 및 교수 등이 자리를 빛내주었다. 서재원 부총장은 응급상황, 생활, 부동산 상담이 가능한 자취생 긴급연락체계를 소개하였다. 그리고 이 자리를 통해 자취생들끼리 서로 모여 정보를 교환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다음 순서에서는 김도연 공인중개사가 부동산 임대차계약서 작성 시 주의사항에 대해 일러주었다. 마지막 순서로는 이희정 학생만족센터장이 자취를 하며 생기는 여러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한 자취생 프로그램들을 소개해주었다. 이 프로그램은 아침특강, 자취의 신 공모전, 자화자찬 시즌2, 집단상담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희정 센터장은 자취생들이 관심을 가질수록 내년에 프로그램이 더 활성화될 것이라고 하며 활발한 참여를 독려했다.
2부 행사는 미래관에서의 강연 이후에 학생식당에서 진행되었다. 2부 행사에서는 각 학과의 교수들과 학생들이 삼겹살을 먹으며 허심탄회하게 생활에 관련된 이야기를 나눌 수 있었다. 약학과 4학년 권혁 학생은 행사에 대해 “학교에서 ‘자취생의 밤’ 행사를 통해 유익한 정보를 많이 알려주어 감사하고, 학교가 자취생들을 신경 써주어 좋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