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학년도 1학기 멘토링 WEEK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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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학년도 1학기 ‘멘토링 WEEK’에 참여한 학생들

본교 학습지원센터는 멘토-멘티 프로그램의 일환인 ‘멘토링 WEEK’를 지난 5월 1일(월)부터 11일(목)까지 4회에 걸쳐 진행했다. 멘토-멘티 프로그램은 신입생과 재학생들이 학습, 여가, 경력 활동 등을 함께하여 신입생들의 대학생활 적응력 강화를 도모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멘토링 WEEK 프로그램은 멘토와 멘티가 친밀감을 형성하고 활발한 소통을 할 수 있는 대화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되었다.

멘토링 WEEK는 5월 2일(화), 10일(수)에 본교 면학관 시크릿가든에서, 그리고 5월 1일(월), 11일(목)에 학생식당에서 진행되었다. 프로그램은 서재원 부총장의 환영사로 시작되었다. 서재원 부총장은 “이 자리가 멘토와 멘티가 서로 소통하고 교류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말을 전하며 멘토링 WEEK에 참여한 학생들을 환영했다. 학생들은 준비된 만찬을 즐기면서 멘토와 멘티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준비된 소통게시판에 각자의 의견을 포스트잇에 적어 붙이는 시간을 가졌다. 포스트잇에 적힌 멘토와 멘티의 다양한 의견들은 학습지원센터로 전달되어 추후 멘토링 프로그램에 반영된다.

멘토로 활동 중인 보건의료산업학과 13학번 임인식 학생은 “이번 멘토링 WEEK를 통해 멘티들과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 수 있었다. 학교측의 원활한 진행으로, 서로에 대해 알지 못했던 부분을 알아가는 일이 더욱 만족스러운 시간이 되었던 것 같다. 앞으로도 이러한 프로그램들을 통해 선후배 간 관계가 유지될 수 있는 다양한 시간이 만들어져 더욱 더 즐거운 대학생활을 보낼 수 있으면 좋겠다.”라고 멘토링 WEEK에 참여한 소감을 전했다.

임인식 학생과 함께 멘토링에 참여하고 있는 보건의료산업학과 17학번 박재연 학생은 “멘토링 WEEK를 통해 멘토와 멘티의 만남이 각자에게 어떤 시간이었고 어떤 느낌이었는지 공유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서로에 대해 잘 알지 못했던 부분을 알 수 있었고 더 편안한 마음으로 멘토링 활동에 참여할 수 있게 되었다. 또 학교에서 제공해주는 음식을 함께 먹고 다음 만남을 계획하면서 멘토-멘티 프로그램이 더 유익한 방향으로 나아가는 것 같다는 기분이 들었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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