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입생들의 ‘나를 알아가는 시간’ 슈퍼위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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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ove Me, 심리검사로 나를 사랑하기’를 진행하고 있는 학생들

본교는 3월 13일(월)~17일(금) 한 주 동안 신입생들을 위한 슈퍼위크 행사를 실시한다. 3월 13일(월)~14일(화)에는 학습지원센터와 취업지원센터, 학생만족센터의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학습지원센터는 신입생들이 대학생활에 필요한 가치관을 확립할 수 있는 시간을 위한 프로그램들을 준비했다. 이에 ‘영화음악과 함께하는 리더십’ 이라는 프로그램으로 신입생들이 익숙한 영화 속 명장면과 주인공에게서 본인들의 리더십 모델들을 찾는 시간을 가지도록 했다. 또한 ‘나의 대학생활 버킷리스트’ 프로그램에서 버킷리스트를 작성하고 동기들과 공유를 통해 대학생활의 비전을 확립할 수 있도록 했다. 월드카페 토의방법을 통해 타 학과 학생들과의 교류도 자연스럽게 이루어 졌다. 점심시간에 진행되었던 ‘super rookie party’ 에는 신입생뿐만 아니라 우수한 스터디 운영 사례인 재학생들의 참여도 있었다. 이를 통해 신입생들은 선배들의 조언을 들으며 알맞은 공부법에 대해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취업지원센터는 신입생들이 진로를 탐색할 수 있는 시간을 위한 프로그램들을 준비했다. 이에 ‘CHA신감(차 의과학대학교 신입생 감잡기)’ 프로그램을 통해 신입생들이 자신의 진로탐색 및 취업에 필요한 역량을 생각해 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신입생들은 다양한 직업과 직무에 관심이 있는 다른 학과 학생들을 만나 정보를 공유하였다. 창의적이고 재미있는 의견들을 제시한 학생들이 많아 지친 다른 학생들에게 웃음을 선사하였다. ‘성취! 커리어 레인보우 골든벨!’ 에서는 시사 상식 O X 문제, 초성 맞추기 등이 진행되었다. 프로그램을 통해 학교 생활을 할 때 알아두면 유용한 내용을 소개하여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이 자신감을 갖고, 대학 생활을 시작할 수 있도록 응원하였다.

학생만족센터는 신입생들이 심리검사와 그림검사를 통해 스스로를 탐색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이에 ‘Love Me, 심리검사로 나를 사랑하기’ 시간에 LCSI 종합성격검사 결과를 통하여 학생들이 본인의 성격 유형을 알도록 하였다. 성격은 총 4가지 유형으로 나뉘었으며 같은 유형의 학생들끼리 모여 각 성격유형별 특징에 대해 대화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신입생들은 ‘Love Art, 그림으로 나를 바라보기’ 시간에 열매가 달린 나무 그림을 자유롭게 그리면서 자신의 심리에 대해 탐색하였다. 평소에 그림을 잘 그리지 않아 생소해 했던 친구들도 쉬운 그림을 그리며 자신을 알아갈 수 있었다. 또한 그림에 대한 설명을 들으며 본인 심리상태를 파악하였다.

바이오공학과 1학년 이예지 학생은 “가장 인상 깊었던 활동은 심리검사인 성격검사유형을 통한 발표였다. 과 동기들과 저의 성격을 알아가고 친밀해질 수 있어서 좋았다. 또한 리더십과 비전특강에 대한 강연을 들었던 게 기억에 남는다. 유익한 강의 내용 덕에 좀 더 미래에 대해 생각해볼 수 계기가 되는 뜻 깊은 시간이 되었다.” 라고 슈퍼위크 참여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