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터디 간담회 사진
지난겨울 교내 학습지원센터에서는 재학생들을 위한 동계 방학 스터디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프로그램은 2월 초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차 러브레터에서는 스터디 프로그램에 대해 학습지원센터 명대옥 조교에게 인터뷰를 요청하였다.
1. 학습지원센터 동계 프로그램에 대해 소개해주세요.
학습지원센터에서는 동계 방학기간 동안 학습(학습 스터디), 스포츠(필라테스 특강), 여가(영글클럽)를 지원할 수 있는 세 가지 프로그램을 운영하였습니다.
먼저 학습지원을 위해 동계방학 학습 스터디를 운영하였습니다. 학습 스터디는 학기 중에 실시하는 또래 스터디와 같은 방식으로 학생들이 자율적으로 스터디 그룹을 구성하여 전공심화, 외국어, 컴퓨터 자격증, 공모전 등을 준비하는 프로그램입니다.
두 번째는 스포츠 지원 활동입니다. 책상 앞이 즐거운 필라테스라는 제목으로 매주 1회씩 3회의 필라테스 특강 프로그램을 운영하였습니다.
세 번째는 여가 활동 지원입니다. 다양한 분야의 영화의 감상을 통해 감상문도 작성해보며 여가를 즐기며 장학금도 받을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영글클럽을 운영하였습니다.
2. 이번 동계 프로그램에 대한 학생들의 반응은 어떠했나요?
학기 중 스터디의 경우에는 학생들이 시간을 맞추는 데 어려움이 많다는 피드백을 받았었지만, 동계 방학 스터디는 스터디원들이 대부분 생활관에서 같이 생활하는 시간이 많아 알차고 효율적인 운영이 가능했다고 들었습니다.
대표적인 우수사례로는 1월에 사회복지사 1급 시험을 치른 학생이 가채점 결과 무난하게 합격할 것 같다고 전했으며, 스터디 팀원들과 한국사 시험 준비도 열심히 하고 있다는 학생도 있었습니다. 한 달여 간의 짧은 활동 일 수 있겠으나, 학습동기 부여와 실질적인 자격증 취득까지 이룬 점들을 칭찬하고 싶습니다.
3. 동계 프로그램을 수강한 학생들에게 해주고 싶으신 말이 있다면?
방학 중에는 아르바이트, 여행 등 하고 싶은 일들이 많았겠지만 자기발전을 위해 캠퍼스에서 애쓰느라 고생 많았습니다. 모두 각자의 결실을 맺길 바라며, 학기 중에도 학습지원센터에서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재학생 여러분들의 학습지원을 위해 힘쓰겠습니다. 언제든지 센터에 방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CHA University – 상업적 무단전재ㆍ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