융합경영학과 회계 / 세무 실무능력 강화반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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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회계 / 세무 실무능력 강화반’ 수업 모습

경제활동 중에 이루어지는 거의 모든 의사결정의 중심에는 회계정보가 고려된다. 회계를 알면 우리 사회의 숨겨진 이면들을 볼 수 있다. 본교 융합경영학과는 학생들의 회계 / 세무 실무 능력을 강화시키기 위해, 동계방학 중 ‘회계 / 세무 실무 능력 강화반’을 운영하고 있다.

‘회계 / 세무 실무 능력 강화반’에는 총 45명의 학생이 참여하고 있다. 융합경영학과 학생뿐만 아니라 바이오공학과, 식품생명공학과, 보건의료산업학과 등 다양한 전공자들로 구성되어, 주기적으로 월요일과 화요일에 학습하고 있다.

학생들은 수업을 들으며, 회계 숫자가 어떻게 산출되고 있는지와 이 숫자가 의사결정에 어떻게 활용되고 있는지를 확인하고, 논리적으로 생각할 수 있는 안목을 키우고 있다. 학생들을 지도하고 있는 김태동 교수는 이번 방학 중, 재무회계분야를 시작으로 기본을 닦은 후에 세무회계분야로 확대할 예정임을 알렸다.

또한, “개강 후에도 계속 이 학습반을 꾸려갈 계획을 하고 있다. 회계정보는 더 이상 경영학 전공자만의 전유물이 아니라, 우리의 삶 속에 늘 함께하고 있다. 다수의 사람들에게는 회계 숫자는 접근하기 쉽지 않은 암호와 같이 받아들여질 수도 있다. 하지만, 이번 방학 중에 용기 내어 함께 공부하고 있는 다양한 전공 학생들에게는 졸업 후에 조직생활을 수월하게 하는데 좋은 무기가 되어 줄 것을 확신한다.”는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