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 4학년 학생 5명이 6월 1일부터 26일까지 4주간 대만, 스페인, 터키, 체코의 각 대학병원에서 해외 특화실습(SCOPE 학생실습)을 마치고 돌아왔습니다. 이 기간 동안 학생들은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었는데요, 학생들은 해외 각지의 유명 병원에서 우리나라의 의료환경과는 다른 병원시스템과 치료환경 의료문화를 직접 체험하면서 사회적, 문화적 차이를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학생들은 각지의 의료진들과 의학적 지식을 공유하고 교류하며 서로 도움이 되고 배울 수 있는 길이 있음을 확인할 수 있는 귀중한 시간이었다고 합니다. 의학적 지식 이외에도 다른 나라의 의료진이나 학생들과 서로 협력하는 과정에 대한 경험은 미래에 세계적인 의료 환경을 접하고 이를 받아들이는 자세를 변화시키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며 만족감을 표현했습니다. 이러한 실습을 통한 교류를 소중히 유지하여 미래에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고 인적 네트워크를 만들겠다는 다짐도 보였습니다.
이번 교환학생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은 도전할 수 있는 용기와 한발 더 나아갈 수 있는 태도의 변화가 가장 큰 수확이라고 이야기합니다. 의전원 입학 이후 변화를 피하고 현재에 안주하며 도전에 점점 어려움을 느끼고 있었던 자신을 변화시킬 수 있는 소중한 경험이었다고 말하는 학생들의 모습에서 미래의 우리 학교가 세계적인 인재를 배출해내는 Global medical school로서 우뚝 서있는 모습을 상상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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