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일 포천 캠퍼스 안에서는 으랏차CHA 제 18대 총학생회에서 준비한 간식 응원 행사가 진행되었습니다. 중간고사 때 진행한 간식응원은 준비한 500개의 간식이 2시간 만에 동이 나는 바람에 받지 못한 많은 학생들이 아쉬워했는데요, 이번 간식응원은 1,000개의 간식을 이틀에 걸쳐 전달하여 더 많은 학생들이 받을 수 있었습니다.
이번 행사를 기획한 총학생회의 이덕호 학생은 ‘당일 날 비가 와서 행사가 잘 진행되지 않을까 걱정했지만, 많은 학우들이 총학에서 준비한 응원선물을 받고 기뻐해서 정말 뿌듯했습니다. 모든 학생들이 열심히 기말고사를 준비하여 한 학기를 잘 마무리하기 바랍니다.’라고 전했습니다. 학생들은 간식을 받으며 기뻐하면서도 한편으로는 시험이 얼마 남지 않았음을 체감하며 씁쓸해 했는데요, 알찬 간식만큼 알찬 시험결과가 있기를 바랍니다. ^^
[차울림 기자 엄온누리-의료홍보영상학과 2학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