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전문대학원 11회 졸업생들의 당찬 미래를 위하여!

1765

우리 대학 의학전문대학원 4학년 학생들이 드디어 어려운 의사국가고시를 마치고 졸업을 기념하는 사은회를 가졌습니다. 이번 11회 졸업생 사은회는 1월 25일 (금) 오후 6시에 야탑동의 코리아디자인센터 연회장에서 개최되었으며, 고마우신 은사님들과 의학전문대학원 보직자들을 모시고 격려와 축하의 자리를 함께하였습니다. 행사가 시작되자 35명의 졸업생들은 09학번 김서리 학생의 반주에 맞춰 ‘스승의 은혜’를 불러 행사장에 감동을 불어넣었습니다. 이어서 지훈상 의료원장님을 비롯한 여러 교수님들의 주옥같은 축사가 있었습니다. 오랜 시간동안 최선을 다해 공부하고 고된 인턴과정을 꿋꿋하게 견뎌오느라 수고한 4학년 졸업생들에게 축하의 인사드리며, 본격적으로 이어질 수련의로서도 최선을 다해 임하시길 바랍니다. 화이팅!

“다시는 걷고 싶지 않을 만큼 지쳐 쓰러질 때까지 걸어보고, 다시는 이렇게 일할 수 없을 거라는 생각이 들 만큼 밤새워 일해보고, 그 사람을 더이상 사랑할 수는 없을 것처럼 최선을 다해 사랑하는 것. 그렇게 뭔가에 나를 완전히 몰입시킨 순간순간들이 있어야 생의 마지막 날 ‘나는 최대한으로 살았다’는 말을 할 수 있을 것입니다” – anonymous writ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