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동행”- 어머니들의 아름다운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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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많은 분들이 ‘아름다운 동행’에 동참하여 주셨습니다. 오늘은 아픈 자녀를 향한 두 어머니의 간절한 사랑에 가슴 뭉클해지는 사연을 소개해드립니다! 차병원에서 줄기세포 치료를 받고 뇌병변이 많이 호전되었다는 한 아이의 어머니는 아이의 이름으로 기부하시면서 이처럼 조그만 정성들이 모여 뇌성마비 어린이들에게 희망이 될 수 있는 연구가 활성화되었으면 한다는 메시지를 남기셨습니다. 이어서 함께 치료에 도움을 주신 김민영 교수님의 연구에 힘이 되고 싶다는 감사 말씀도 전해주셨습니다. 부산에 거주하시는 다른 환우의 어머니는 아이가 차병원에서 줄기세포 치료를 진행하고 있는데, 하루빨리 완쾌되길 기도하는 마음으로 힘들게 부업으로 번 돈 10만 원을 매달 보내주시고 계시답니다. 이와 같이 어머니들의 진심과 정성이 담긴 응원에 힘입어 대학에서도 그에 대한 책임감과 사명을 가지고 기대에 부응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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