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 8일 분당 차병원에서는 차 의과학대학교 의학과/의학전문대학원 학생들과 “I ♥ CHA More Than Ever-제2회 동문의 밤” 행사를 가졌습니다. 이날 행사에서는 1회 졸업생부터 2012학년도 신입생까지 약 100여 명의 학생들이 참여하였으며, 지훈상 의무부총장님과 임창영 의학전문대학원 부학장님, 그리고 지영건 교무처장님께서도 참석하시어 자리를 더욱 빛내주셨습니다.
공식적인 행사에 앞서 4명의 졸업생들 (이현우, 김승모, 오지수, 김윤기)의 멘토링 강의가 있었습니다선배들의 특별강의는 전공 선택을 앞둔 후배들에게 본보기가 될 만큼 주옥같은 내용이었습니다. 졸업 후 역량을 펼쳐 보일 수 있는 분야(병/의원, 공공기관, 보험회사 등)에 대한 일반적인 설명과 경험을 토대로 의료인으로서의 묘사는 현실과 이상의 괴리가 주는 만큼 커다란 반향을 불러일으키기에 충분했습니다. 자신들이 아끼는 후배들인 까닭에 그만큼 진실한 강의였다고 생각합니다. 이어서 지훈상 부총장님과 임창영 부학장님의 인사말과 이형석 동문회장의 축배로 시작하여 즐겁고 유쾌한 스탠딩 와인파티가 진행되었습니다.
파티 중간에는 학생회에서 준비한 가수 ‘싸이’의 ‘강남 스타일’을 패러디한 ‘분당 스타일’ 뮤직 비디오 리메이크를 상영하여 열광적인 호응을 이끌었고, 매직쇼와 돌발퀴즈 이벤트로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켰습니다. 이날의 열정적인 모습은 차 의과학대학교 학생들이 공부뿐만이 아니라 ‘끼’를 보유한 다재다능한 인재라는 인식을 심어주기에 부족함이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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