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 캠퍼스 1박2일 체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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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화요일과 수요일에는 이훈규 총장님과 교무위원님들, 학생회장 및 교직원들 60여 명이 포천 캠퍼스를 방문하여 신생활관과 학생식당 수강헌을 체험하고 돌아왔습니다. 이번 체험행사의 일정은 학생식당 수강헌의 현판식과 함께 신생활관과 새로 지은 약학관의 시설점검, 신규 교직원 소개로 이어졌으며 저녁에는 이훈규 총장님과 여러 임직원들이 함께 단합을 다지는 자리를 가졌습니다.

신생활관은 31일(금)부터 입사가 가능하며, 수강헌도 이와 동일한 날짜부터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한끼당 식사는 3,500원 정도이며, 구 식당과 편의점을 이용할 수 있는 학생 식권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되어있습니다. 또한, 한식과 양식 메뉴로 선택의 폭을 넓혀 학생들의 입맛을 맞출 수 있도록 편성되었습니다. 실제로 시식해본 결과 단체 급식으로서 식단의 다양성에는 한계가 있었지만, 식재료의 신선도나 곁들여지는 소스나 양념은 타학교의 급식에 비해 뛰어난 편이었습니다. 수강헌은 총 200여 명을 수용할 수 있는 규모로 운영시간은 조식(07:50~08:50), 중식(11:40~14:00), 석식(17:30~18:50) 입니다.

신생활관의 학생 기숙사는 현대적인 건출 스타일과 모던한 인테리어로 마치 미국에 있는 대학의 기숙사를 연상 시켰습니다. 모든 방들은 싱글 사이즈 벙커침대가 들어가 있으며, 책꽂이와 책상, 수납공간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방범 시스템으로는 최신형 디지털 도어락이 방마다 설치되어 있었고, 1층에는 최고급 런닝머신과 웨이트 기구들을 갖춘 헬스장이 마련되어 있어 눈에 띄었습니다. 헬스장은 약학관에 마련된 요가룸과 함께 상당히 세련된 웰빙 캠퍼스의 이미지를 자아냅니다.

 

 

새로 지은 약학관에는 다양한 실습장비들을 갖춘 강의실과 세미나룸, 계단강의실 등이 마련되어 있었습니다. 주변의 푸른 녹지를 내려다 볼 수있는 개방감있는 창호설계가 학업에 피로한 학생들에게 더없이 좋은 환경이라고 느꼈습니다. 앞으로 우리 학생들이 이 멋지고 새로워진 포천 캠퍼스에서 더욱 더 학업에 열중할 수 있기를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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