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의과학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이하 의학전문대학원)은 지난 3월 4일 현암기념관에서 개최된 입학식에서 덕산장학재단(이사장 최재홍)에서 기탁해주신 장학금 9백만원(누적 장학금 6천 8백만원)을 우수한 성적으로 입학한 2025학년도 신입생 3명에게 지급했다.
덕산장학재단은 덕산 최광수 회장이 우수한 재능을 보이는 학생들에게 희망을 주고 격려하기 위해 2003년 사재를 마련하여 설립한 장학재단으로, 지난 20여 년간 전국의 수많은 인재 양성에 기여해왔다. 특히 의학, 과학 분야의 미래 인재 발굴에 주력하며 매년 20여명의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는 재단이다. 또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교육 사업과 봉사활동도 꾸준히 지원하며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있다. 차병원 박원근 교수를 재단 이사로 영입하고 2018학년도부터 의학전문대학원의 우수한 신입생을 선발하여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8년째 인연을 이어오고 있는 덕산장학재단에서는 올해에도 3명의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했다. 올해 장학생으로 선발된 학생은 의학전문대학원 신입생 서승환, 이창훈, 홍지호 3명의 학생이며, 입학식에서 각 3백만원의 장학금과 장학증서를 수여했다.
의학전문대학원에서는 덕산장학재단의 장학금이 많은 학생들에게 기회와 희망을 주고 있으며, 뿐만 아니라 자긍심 고취와 동기 부여 측면에서도 큰 역할을 해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차 의과학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은 전국 유일의 의학전문대학원으로서 융합의학 교육과 연구를 선도하며 우수한 의료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특히 최첨단 의학 교육 시설과 연구 인프라를 갖추고 있으며, 글로벌 의료 리더 양성을 목표로 다양한 국제 교류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임상 실습 중심의 체계적인 교육 과정을 통해 실무 역량을 갖춘 의료인을 배출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제공 : 차 의과학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
© CHA University – 상업적 무단전재ㆍ재배포 금지